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오전 하남읍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 대상의 재난 심리 회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은 사고 당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하남읍 시동2리 경로당에서 재난 심리상담, 불안 요소 대처 방법 설명, 마음 안정화 기법(복식호흡 훈련, 근육 이완 훈련) 등을 진행한다. 또한 국립부곡병원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해 정신건강 평가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 뇌파검사, 재난 정신건강 교육, 개별 심층 상담 및 집단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향후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및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따른 사례관리, 재난 심리상담을 지속 실시해 사고 후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로 연락하면 재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단장면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을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교육은 18일 8·9급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장면장 주관으로 청렴, 공직윤리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부터 공문서 작성 방법, 민원 응대 요령 등 행정실무까지 면정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면장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업무 고충 상담까지 진행해 뜻깊은 교육이 됐다. 교육을 진행한 양기규 면장은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장면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전체 교육은 물론 직원 개인별 업무 연찬을 적극 권장해 내실 있는 면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416회 임시회 기간 중 경상남도의회는 제3기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쌍학(건설소방위, 국민의힘, 창원10)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순택(문화복지위, 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정쌍학 예결특위 위원장은 문화복지위원회(’22년 7월 부터 ’24년 6월)에 이어 건설소방위원회(’24년 7월 부터 현재)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정쌍학 예결특위 위원장은 “기계와 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세수부족으로 예산상황도 여의치 않지만, 12대 후반기 첫 번째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제3기 예결특위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2025년도 경상남도 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25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임기향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신현국 의원, 위원으로 강묘영·김형석·박재식·신서경·최호연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추경안의 총 규모는 2조 395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1978억 원(10.74%)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837억 원이 증액된 1조 675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41억 원이 증액된 3642억 원이다.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받게 된다. 임기향 위원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환경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추경예산사업들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철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에서 개최된 ‘2024 제25회 전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 여성농민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순창을 비롯해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정읍, 임실, 고창 등 전북지역 여성 농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농민들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농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농촌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진행된 제1부 행사에서는 여성농민 정책의 발전 방향과 관련 법안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 농업 정책에서의 여성 참여 확대, 여성 친화적 농기계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제2부 개회식에서는 최온숙 순창군 여성농민회장의 환영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각 시군 대표들의 깃발 입장식은 행사의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기념하고,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에 통영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통영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숨겨진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가수협회에 속한 가수 또는 회원은 참가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와 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예심은 다음달 8일 오후 1시 충무체육관에서 치르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공개녹화는 다음달 10일 오후 3시 평림동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경연과 박상철・우연이・마이진・정다한・서인나 5명의 초대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2014년 개최 이후 10년 만에 통영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6일 18시 40분경 통영경찰서로부터 실종된 치매질환자의 수색 협조 요청을 받고, 실종 신고 2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당 실종자는 치매를 앓고 있어 가출 이력이 있었지만,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종자의 거주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600여대의 CCTV를 집중적으로 관제한 결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그 동안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CCTV 자살감지시스템을 통해 자살시도자를 구조했으며, 2023년에는 죽림 지역에서 실종된 치매환자의 구조를 위해 CCTV 관제 지원을 실시하는 등 6명이 넘는 실종자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전한 바가 있다.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CCTV 2,871대) 시스템을 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 욕지면 두미리 두미도에 위치한 북구마을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0억의 사업비로 9년간 총 4단계로 이루어져있다. 1단계는 역량기반 4억 원, 2단계는 주력분야 9억 원, 3단계는 확장연계 30억 원, 4단계는 자립역량 조성 7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별 승급심사를 통해 주민 역량 및 사업성과를 검토 후 다음 단계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두미도는 경남도 공모사업‘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을 추진한 이력이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각에서 마을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두미도는 깔끔한 바다경관과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섬으로, 특성화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기 위한 야간관광여행상품 ‘투나잇 통영! 99투어’를 오는 19일 부터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야간관광 상품 판매를 통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인바운드 관광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하며, ▲투나잇 통영!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 ▲투나잇 통영! 오싹한 야경여행 ▲투나잇 통영! 봉수골 마을투어+통영TEA ▲투나잇 통영! 선셋 힐링투어 총4개의 야간상품으로 구성된다. '투나잇 통영!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은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의미 있고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미술관 투어와 드로잉 체험 그리고 대한민국 야간관광100선으로 선정된 밤바다 야경투어(해상택시)를 연계한 상품이다. § 투나잇 통영! 특별한 밤, 야간 예술여행 전혁림 미술관 투어 ~ 봉평동 로컬 맛집 ~ 카페 호심(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 해상야경택시 '투나잇 통영! 오싹한 야경투어'는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야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에서는 앞으로 두 자녀 가정도 방과후학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개정되면서 다자녀 가정의 범위를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다자녀 가정 학생 등의 학업 성취도 개선과 자기 계발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법정 수급자·가구 소득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 방과후학교 지원을 받았으나, 조례가 개정·시행되면서 두 자녀 이상 가정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간 60만 원 이내의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7월 현재 도내 초·중·고 226개교에 4만 9,437명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았으며, 이들 중 다자녀 가정 학생은 4만 1,544명으로 지원 대상자의 84%를 차지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공모에 경상북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하 컨소시엄)과 함께 선정되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상품기획과 함께 시제품 제작, 제품 검증 등 상품개발을 위한 전주기를 지원하고, AI 디자인 및 상품기획 전문인력을 양성‧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AI 디자인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정부기조에 맞춰 구미시도 지역 거점 디자인진흥원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올해 구미로 이전 완료했으며, 이번 디자인AI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지상 5층 규모(전용면적 2,500평)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가상화 장비 등 국내 유일디자인 AI 전문 인프라를 구축한다. 빅데이터․AI 기반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내외 환경을 식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벼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해 벼 병해충 근절에 나섰다. 최근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도열병,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의 병해충이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동방제는 한 달여간 지속되고 있는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282 농가, 160ha 면적을 대상으로 방제용 드론 6대를 동시에 투입한 긴급 방제로 병해충 발생 밀도를 낮춰 벼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길어진 장마로 인해 도열병 등의 병해충 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방제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신속한 방제로 벼 병해충을 예방하고 농촌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에서는 이번 공동방제에 참여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해 방제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8월에는 2차 드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2024 파리 올림픽 계기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개관식(7.25.)에서 한식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한식의 품질향상 등을 위해 지정한 파리지역 우수 한식당 5개소와 씨제이(CJ)제일제당 퀴진케이(Cuisine.K) 영셰프 6인이 함께 참여하여 한식의 매력을 전세계인에게 알릴 계획이다. 제철음식과 발효음식을 주제로 직접 개발한 한식 신메뉴 18종을 선보이게 되는데, 특별히 파리 우수 한식당 5개소의 대표 음식을 재해석한 5가지 메뉴가 인상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파리 올림픽 기간에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를 세계에 알리는 플랫폼인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누리집을 통해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제와 한식 요리방법(레시피)을 안내하고 한식 소개 책자와 홍보물(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방법 활용하여 한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파리 올림픽은 전 세계인에게 우수한 한식 문화를 전할 수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18일 고운체육관에서 ‘제32회 후계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함양농업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강해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회원 간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농업 발전을 결의했다. 오전 11시 시작된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경영인 단체의 화합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 회원과 회원 자녀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특히 농업경영인 자매결연지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수군연합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100만 원씩 상호 기탁했으며, 미래 함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후에는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던지기 등 체육대회와 가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어울림 한마당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농자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가 경상남도 주관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경남도 내 20년 이상 운영 중인 노후관광지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이며, 고성군은 기존 공룡사파리, XR‧VR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에 더해 공룡광장 내 공룡컨텐츠를 리뉴얼한 살아있는 공룡 거리 조성, 엑스포 주제관에서 당항포관광지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시조새 집라인 설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시즌별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당항포관광지와 고성 관광 미래를 위한 투자 및 운영계획을 공모사업 평가단에게 발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고성군 당항포관광지가 지원 대상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환사업비 10억, 도비 3억 군비 7억으로 총 20억 규모의 당항포관광지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고, 2025년부터 당항포관광지 노후시설개선, 신규콘텐츠 개발, 시즌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하는 행사‧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보강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과 재단법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