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오는 26일까지 ‘천년 하동의 재발견-성돌의 귀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3학년부터 6학년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활용사업(생생국가유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천년 하동의 재발견’은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장(現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우수사업이다. 이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성돌의 귀환’은 하동 고유의 국가 유산과 명소를 활용한 1박2일 특별 여행상품으로, 하동군이 주관하고 별별솔루션이 기획·운영한다. 고고학 여행 콘셉트의 이 프로그램은 국가 유산 ‘하동읍성’에서 다수 출토된 유물·인물의 역사와 함께 시간을 넘나드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 매년 참여 열기가 뜨겁다. 특히, 모든 활동이 연극적 스토리텔링으로 연결되어 전문연기자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한다. 참여자들은 마을 호텔(호텔매계)과 연계한 베이스캠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한국양봉협회 하동군지부는 지난 18일 12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양봉 관리법 영농교육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회는 선도 농가 임채현 씨의 친환경 진드기 제거법 ‘옥살산 글리세린 패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양봉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차용호 농학박사는 ‘여름철 양봉 관리법’ 강의를 통해 장마철 양봉 관리법, 여왕벌 양성과 분봉, 로열젤리 채취 및 프로폴리스 다수확 생산 등 필수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농가에 공유했다. 특히 그는 양봉 활동의 시작은 밀원수 조성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봉농가들은 “사양 벌꿀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품질의 벌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 간의 상생을 통해 하동 벌꿀이 ‘명품 벌꿀’로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무감을 느낀다”라며 한목소리를 내었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 양봉농가들은 지리산 청정구역이라는 자연 환경조건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의회 박희성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334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희성 의원은 “하동군의 심화하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추세 속에 외국인 주민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보완하고 임금 체불 방지 대책을 강화,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그들이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해야 하며, 하동군에 소속감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과 다문화 축제를 활성화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은 더 이상 외부인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임을 강조하며 “우리가 다문화 사회 속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진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하계연수회를 가졌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정보습득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장 표창패 수여와 함께 가죽카드케이스와 타일냄비반침 만들기 등 힐링형 체험 연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미란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주시 보육정책에 힘을 합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교직원들은 보람되며, 진주의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연합회는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에서 ‘찾아가는 산청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 성수기에 산청군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청군 관광지 소개 등 산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동의보감촌 종합안내소 앞에 부스를 마련해 산청군 관광코스 추천 및 관광지 안내활동을 실시했다. 또 SNS(유튜브, 인스타)구독 이벤트를 실시해 산청군 관광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에도 각종 음악회, 여름 휴가지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산청의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청군의 더 많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관광홍보를 이어가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산청을 알리고 다시 산청을 찾게끔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올해 2005년 출생인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1인당 15만원을 지원한다. 산청군의 사업지원 대상은 75명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청년들의 빠른 신청을 격려하고 있다. 발급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자격여부를 확인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 yes24 누리집 또는 청년문화패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 가족센터는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꿈키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상남도 시책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센터는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 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장난감 대여사업에 도서, 닌텐도 칩, 노인인지교구 등 3개 분야 신규 장난감을 들여왔다. 아동은 물론 지역 인구 특성을 고려해 노인까지 대상 연령을 확대해 더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게 마련했다. 이어 오는 23일부터 맘’s Toy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에는 가족사진 등을 촬영할 수 있게 촬영장비와 소품이 마련됐다. 특히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는 의상을 포함한 돌·백일 상차림도 제공된다. 스튜디오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산청군에 거주하는 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로봇코딩교육, 리듬 줄넘기, 미술 퍼포먼스, 독서교실, 문화공연 등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가 산청읍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건물 앞에 경로헌장비와 시비를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로헌장비·시비 건립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헌장비는 ‘노인은 나라의 어른이며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노후를 안락하게 지내야 할 분들이다’는 내용이 적혀 인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의미가 담겼다. 시비에는 시인 사무엘 울만의 시‘청춘’이 쓰이며 용기와 모험심, 탁월한 정신력을 노래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비의 글씨는 단성면 입석 출신 취산 김호인이 썼다.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 관계자는 “경로헌장비와 시비에 쓰인 글귀를 한번씩 읽어보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마음의 평온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노인에 대한 존중과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나눔재단)로부터 ‘2024년 마음 잇는 사회봉사’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높아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생핌품 키트로 약 200만원 상당이다,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잇는 사회봉사는 국민연금공단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이가 많은 취약계층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후원품과 안부 인사를 전하는 사업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64.6억원(국비 70% 시비30%)을 투자하여 추진해온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이 올 8월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하여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되면 실시간 수량과 수질 감시는 물론 수돗물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군산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2020년 인천 수돗물 유충 발생을 계기로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의 필요를 절실하게 느꼈다”면서 “이후 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 ․ 예측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배수지에서 거리가 먼 지점에는 자동 수질 측정 장치를 설치하여 수질 변화를 체크하고, 적수가 몰리는 관말 지역에는 정밀여과장치 설치 및 수도관 내부 퇴적물 등을 자동 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수질사고 발생 시 실시간 수압 및 유량 정보를 통해 오염물질 거동을 예측, 2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축제관광재단의 제26회 봉화은어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화은어축제는 재난안전법상 안전관리조치 대상(관람객 1천명 이상, 수면에서 개최, 폭발성 물질 사용)이 되는 지역축제로서 축제 개최 전 지역위원회로부터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받도록 관련 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 심의 중에는 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축제장 설치 및 운영 전반의 안전계획에 대한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심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오는 26일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경상북도·봉화군·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보완 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며, 군산시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 · 통장 및 읍 · 면 · 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메뉴에서 본인인증 및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해당된다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방문조사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①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②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③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나운3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쓰리고 공유냉장고 3개소를 대상으로 나눔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군산중앙신협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하는 나운3동 나눔의 날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0년 11월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군산시 최초로 설치한 나운3동 쓰리고(나누고! 베풀고! 함께하고!) 공유냉장고는 현재 성민교회, 광명교회, 군산중앙신협까지 3개소로 늘어나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다 보니 취약계층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군산중앙신협 서대근 이사장은 “공유냉장고를 시행한 지 1년이 되었다. 사회공헌사업으로 시행한 공유냉장고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보람된다”면서 “나운3동 나눔의 날 시행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고 나눔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주는 나눔 냉장고는 이제 현대판 곳간과 마찬가지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내달 9일까지 발전적인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대상은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한 김해시민 또는 김해지역 직장·단체 소속 활동가로 양성평등교육을 이수(필수사항)하고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시청 여성가족과(여성정책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성별 불균형요소 발굴 및 개선의견 제시 ▲역량강화교육(워크숍) 및 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우수한 정책 제안자에게는 시민 포상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시와 함께 민·관 협력 성공 파트너로 함께 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8일,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의 ‘찾아가는 장애인 아카데미’를 통해 발달장애인 밴드팀 ‘히든밴드’의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총 11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대중음악 밴드팀 ‘히든밴드’는 색소폰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에너지 넘치는 합주와 합창, 특별공연을 선보였으며, 70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이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콘서트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듣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던 히든밴드의 풍성한 공연에 감사드린다. 이용자 분들이 더운 여름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