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아시아의 실리(實利)콘밸리를 꿈꾸는 전주시가 대한민국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한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창업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전국 창업자와 투자사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경진대회(디데이) △유망 창업기업 제품박람회 △K콘텐츠 특화 전주한옥마을 워케이션 및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창업경진대회인 디데이에 참가한 팀에는 최대 3억 원의 투자 검토와 함께 디캠프 프론트원 1년 6개월의 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디데이 얼라이언스의 후속 투자 검토도 이뤄진다. 이 가운데 디데이 우승팀인 ‘디캠프상’ 수상 기업에는 디캠프·프론트원 우선 입주권과 더불어, 서비스 홍보를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연말까지 디캠프에서 선발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스타트업이 겪는 상용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공 실증을 지원해 기술과 성능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소리의 고장 전주의 주말이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전주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총 4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2024 전주 조선팝 상설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조선팝 상설공연은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다양한 조선팝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지역 조선팝 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야외 거리공연 형태의 이번 조선팝 상설공연은 에코시티 세병호공원에서 4회, 혁신도시 엽순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인근 용호공원에서 각각 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6일까지 이번 조선팝 상설공연에 참가할 조선팝 예술가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조선팝 공연을 30분 정도 단독해서 선보일 수 있는 전주(전북)에서 활동 중인 개인 또는 단체이다. 시는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야외 거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390여 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놀이와 책을 결합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양말목 캠핑전구 만들기, 그림책 클레이(꽃심) △레고로 떠나는 여름이야기, 시원한 물속의 빛나는 여름(완산) △시나몬 캠프파이어, 덥지만 맛있는 간식은 먹고 싶어!(삼천) △바다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도어벨 만들기(서신) △꿈꾸는 어린이 예술가, 바다 비누 레시피(평화) △유아미술, 테마형 역사체험(효자) △빛나는 너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 여름 풍경을 담은 젤 캔들 만들기(송천) △벌레퇴치 천연소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7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성군이 보유한 물품을 대상으로 정기 재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이루어지며, 보유물품의 활용 실태와 변동사항을 파악하여 시스템에 반영함으로써 물품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맞춰 물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제2조에 따른 물품과 현금, 유가증권, 공유재산 및 개별 법령에서 별도로 관리 규정을 정한 박물관·미술관·문화재 자료 등을 제외한 우리군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동산이다. 이번 재물조사는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의 물품을 전자태그단말기(응용S/W가 탑재된 휴대용 리더기)를 사용하여 조사하며, 이를 통해 시스템에 누락되거나 관리부서가 상이한 물품을 조정할 예정이다. 부서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품들은 내부 행정망을 통해 관리 전환하여 물품의 활용 가치를 높여 예산을 절감할 것이다. 또한, 내구연한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물품들은 불용결정, 매각 등의 조치를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상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모바일)에 접속해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최고·공고 절차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은 20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 상반기 기관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 운영 관련 제반 사항에 관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하여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시설을 만들기 위한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상반기 활동 보고와 하반기 활동 계획 공유, 시설 모니터링 의견에 대한 센터장의 답변을 듣는 등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과 센터장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 참석한 한예린(철성고등학교 2학년) 위원장은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센터“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센터장은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나온 청소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청소년센터“온”이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26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리측정 도구를 이용하여 관내 1기관 7개교를 찾아가 심리검사와 해석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CATi 성격유형검사 △Mind Fit 적응역량검사 △진로검사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게 되어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저의 보완해야 할 점과 특기·적성 계발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심리검사를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심리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센터 “온” 내 3층에 있으며, 월~금요일(09:00~18:00)까지 운영된다. 개인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윤철 합천군수는 19일에 민원 현장 일선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일선에서 민원응대를 맡고 있는 민원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담당자들의 고충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공무원들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봉사자인 공무원으로서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19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場), ‘제12회 합천군청소년예능경연대회 슈퍼스타 H·C’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예비 심사를 통과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개 팀이 참여하여 댄스, 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평소 숨겨왔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500여 명의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모여 경연대회를 즐겼다. 이번 청소년예능경연대회에서는 참여자뿐만 아니라, 응원하러 참석한 청소년들과 부모님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래와 댄스가 나올때마다 함성과 떼창으로 열기를 더해, 평소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과 학업에서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수려한합천TV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연장에 오지 못한 참가자 부모님과 청소년들도 실시간으로 대회를 시청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른 합천여고의 김정민양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합천여고의 김민서양이 금상을, 합천여중 댄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2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합천박물관 여름 역사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지막 강의는 김동원 부산대학교 역사교육학과 외래교수가 ‘지중해, 이슬람의 바다: 오스만의 지중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는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여름 역사 강좌는 지역민들의 서양 역사 강좌 요청을 반영하여 ‘지중해의 역사’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 내용은 고대 그리스의 건축문화, 중세의 기사단과 교회, 오스만의 지중해, 현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다양했다. 전체 수강생 수는 100여 명에 달했다. 수강생들은 “지중해는 서양 중에서도 고대 그리스의 문명, 유럽 중심의 바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중해는 서양 문명의 요람이면서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바다라고 다시 생각하게 됐고, 기독교와 이슬람의 공존지대였음을 알게 됐다”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이슬람의 역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함벽루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황강 일원에서 '2024년 황강 카누체험교실'을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강 카누체험교실은 하루 4회 운영되며, 카누 10대로 진행된다. 각 카누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수상 안전 교육과 기초 패들링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황강은 강폭이 넓고 깊지 않으며 물살이 잔잔해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특히 8월 2일부터 6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합천바캉스축제와 일정이 겹쳐,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카누 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황강 카누체험은 잔잔한 물살과 얕은 수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합천에 오셔서 카누체험과 함께 황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합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5일 합천박물관에서 전국 국보순회전의 첫 시작을 알린 이후 47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4,020명의 관람객이 합천박물관을 찾아 교과서 속 보물을 직접 만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36명의 관람객보다 162% 증가한 수치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한 ‘국보급 문화유산의 지역순회전’의 일환으로, 합천군과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했다. '국보순회전' 12곳 개최지 중 첫 번째로 개막한 합천박물관에서는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금관, 금허리띠, 금방울을 전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 관람과 함께 금관 복제품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 코너, 터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나만의 금관 만들기 놀이, 어린이를 위한 교육활동 지도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일요일 합천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버블쇼, 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하반기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가정의 음식물류 배출 단계부터 폐기물을 감량시키고, 수거·운반 과정 중 야기되는 각종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감량기 보조금은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90대 규모로 지원된다. 감량기 제품은 품질 인증(K마크, 환경표지, Q마크)을 반드시 득해야 하며, 하수도법에 근거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22.) 전일 기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나 세대 구성원이 상반기 공고일(3.13.)부터 구입‧설치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가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이달 22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제품구매 후 경주시 자원순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보조금은 감량기 품질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구입 금액의 50%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 지원 사업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스마트음식물처리시스템(RF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외국인 중심 특화 학교인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감염병 예방학교 캠페인 및 공모전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프로그램 일환이며,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경주교육지원청경주시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교내 감염병 유행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 관계자가 사업 기간 학생들이 갈고 닦은 그림을 심사하며 우수작 6점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참여한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씻기를 위한 뷰박스체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육센터는 러시아・카자흐스탄・중국 등 다국적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결핵・수두 등 여러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과 손씻기・기침예절 그림 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은 한국어교육센터뿐만 아니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올 연말 황오 원도심 및 행복 황촌 도시재생 사업 완료를 앞두고 업무 연찬회를 지난 19일 가졌다. 이번 연찬은 지역 주민, 도시재생 업무 관계자, 중간지원 조직 등의 현장 의견을 담아 사후 관리 계획을 수립 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거점 시설의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도시재생 완료 사업 성과 확산에 관한 사항, 지속적인 주민 활동과 참여에 관한 세부사항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경주시는 이번 업무 연찬회를 계기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 애로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도시재생 사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및 성과 관리·운영을 위한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조직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