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사회복지법인과 함께 법인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관을 올 연말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정관은 법인 운영의 중요한 규정임에도 일부 소홀히 다루어져 법규 체계, 입안 기준, 상위 법령 위반·충돌 등이 있었다. 이를 정비하기 위해 경남도는 도 단위 최초로 정관 일제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시행한다. 정관 정비를 위해 복지정책과에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달간 사회복지법인 284곳의 정관을 모두 점검했고, 도 자체 표준정관과 개정 권고안을 마련해 지난 4월 법인에 안내했다. 효율적인 법인운영과 책무성 강화, 자율적인 정관 정비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경남도는 정관 정비 안내서를 도 단위 최초로 제작해 배포하고,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시한다. 안내서에는 도민이 이해하기 쉽게 정관의 본문을 작성하도록 하고, 정관 변경시 사회복지사업법상 필수 기재 사항 등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정관 관련 벌칙규정, 정관변경 인가 신청 서식 등도 담았다. 또한 정관 세부내용으로 총칙에는 목적, 명칭, 소재지, 목적사업의 종류를, 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경남의 섬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섬띵스페셜’ 시리즈를 공개했다. 섬띵스페셜 1편 칠천도 편은 지난 6월 공개 이후 조회수 151만 회를 기록해 경남TV 개설 이래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섬띵스페셜’ 시리즈는 지난해 경남TV 최고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한 ‘Wanna play 경남?’ 시리즈에 이어 올해 경상남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시리즈다. 경남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거제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 관광자원을 보유한 섬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보석 같은 자연경관과 경남 섬만의 차별화된 테마를 앞세워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섬띵스페셜’은 수려한 경관을 가진 경남의 섬과 남해안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경남 섬 시리즈물로, 거제 칠천도를 시작으로 신수도, 이수도, 욕지도, 한산도까지 각각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경남의 섬들을 선정해 5부작으로 제작하고 있다. 1편은 거제 칠천도 앞 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해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연중 높은 차단방역 수준 유지를 위해 하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는 주로 동절기에 발생했으나, 2017년 6월 고성군 사례와 같이 하절기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어 야생조류 예찰·검사, 축산농가 대상 방역수칙 교육 및 농가 방역상황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독제 유효기간 및 적정 희석배율 준수 여부 ▴출입 및 소독기록 작성 여부 ▴폐사율·산란율 기록 보고 등을 비롯하여 특히, 지난해 강화 시행된 방역기준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강화된 가축전염병 예방법(2023년 7월 시행)에 따라 닭, 오리에만 적용하던 소독설비·방역시설 설치기준이 모든 가금 사육업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1회용 난좌 사용, 기자재 소모품·방치금지 등 가축 소유자의 방역기준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 7월 5일까지 도내 가금농가 266호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1차 점검하여 방역 수칙이 미흡한 37곳 농가를 적발하고, 축사 내 CCTV 설치 부적정, 울타리 설치 부적정 등 시설 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 20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 새활용 양말목 편백 안마봉을 만들어 나눔활동을 하여 환경과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의 네 번째 활동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물건을 만들어 내는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공무원은 물론 자녀들에게도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봉사단원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재밌었고, 앞으로도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보탬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해 3월 25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실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또 찾고 싶은 지역만들기에 동참했으며, 지난해 7월과 11월에는 각각 친환경 샴푸바와카스테라를 만들어 지역의 이웃들에게 기부한 바 있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은 물론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안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7월 8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등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7월에 실시한 교육은 전북소방본부 김재민 소방장을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총 4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8월 이후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계속해서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터미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부안읍 봉덕리 574-13) 4개소(제3·4·6·10호) 입주자를 22일 10시부터 오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 12일간 경쟁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찰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을 통해 산정된다. 연간 기준 임대료는 점포 낙찰 금액에 따라 달라지고 2년차부터는 최초 임대료에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1회 연장하여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청소년유해업소 또는 일반사무실은 입찰이 제한되며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은 둔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요 시설 외에도 지역주민 및 방문자를 위한 쉼터와 전시공간이 함께 조성돼 터미널 주변 상권 활성화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을 통해 터미널 인근 상권이 활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주요 국도 및 지방도 도로변의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수막은 군청 건설교통과에서 신청해 지정 게시대에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가로수, 가로등, 도로 난간 등 지정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신고 없이 부착된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교통과 보행을 방해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장수군은 주요 도로변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상 단일 업체에 대해 부과할 수 있는 최대 과태료는 500만원으로, 처벌 규정이 광고로 얻는 효과에 비해 약해 불법 현수막을 이용한 광고가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박문철 건설교통과장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주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차후 초등학교 주변 옥외광고물과 도로 및 관광지 주변 옥외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불법 현수막 정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에스트로 B.H.C’ 공연이 지난 18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B) 바흐, 베토벤, 브람스 (H) 헨델, (C) 쇼팽, 최영섭 등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편곡으로 공연을 구성했으며 국제콩쿠르에서 수차례 우승한 성악가 최경아, 석상근, 색소폰 손주앙 외 전·현직 교수,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최고의 출연진과 함께 한 차원 높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9월 25일 ‘리허설 중 춤추는 발가락’, 10월 30일 ‘From 논개’ 상주단체 메인 공연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추진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수요처를 발굴해 9월 10일 ‘장계노인복지관’, 10월 25일 ‘장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군민들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부안군은 전북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협력 지자체인 정읍시와 고창군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8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국내 우수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부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8월 2일에서 4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변산비치파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본 행사에는 상금까지 걸린 비치댄스 경연대회부터 저스트절크, 훅 등 국내 유명 댄스팀이 참여하는 댄스 퍼포먼스, EDM 버블파티, 꽃놀이, 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물총싸움, 푸드부스 등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포함돼 많은 여행 관계자 및 관광업체가 관심을 가졌다. 또 인스타그램 등의 부안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부안 변산면권역 어촌신활력 생활수리 봉사단 발대식이 최근 변산면사무소 2층에서 개최됐다. 봉사단 발대식에는 변산공존스테이션, 변산 의용소방대, 지역 철물점 2곳(변산에덴종합상사, 격포대한철물마트)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집을 방문하여 생활 편리를 위한 소규모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 수리 내용은 전구, 방충망, 벽지, 장판, 문고리 등이다. 봉사단은 월 1회 대상 가정을 선정하여 생활 수리를 진행하며, 지역 철물점인 변산에덴종합상사, 격포대한철물마트에서 수리 재료를 후원 예정이다. 봉사단 목표는 ‘작은 수리로 생활에 만족을’ 가치로 지역의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돌보며 따뜻한 이웃이 되는 것이다. 김종안 변산 의용소방대 대장은 ‘변산 의용소방대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존재한 단체이며 변산면의 소방시설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폭염 취약 주민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어촌신활력 생활수리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 어르신들이 혼자 살면서 아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위도면 최 만 주민자치위원장과 유평희 위도면장, 보람동 박윤경 주민자치위원장, 허인강 보람동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자매결연 협약 체결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주민자치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상호 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 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세종시 보람동과 주민자치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역 간의 유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 행안면은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활동 중에 심뇌혈관질환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예방관리 교육 및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 등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행안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고 “무엇보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120자원봉사대 주관으로 남하면 대사마을에서 ‘제42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김진락 남하면 주민자치회장, 송강훈 남하면 이장자율협의회장, 120자원봉사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집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 대상자는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컨테이너 주택에 거주하며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생활하는 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으로, 주변 이웃들과 남하면의 적극 추천으로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2002년부터 매년 2동씩 사회적 약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은 거창군이 재료비를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사무소 성일과 주식회사 황기의무료설계지원, 120자원봉사단체의 무료 재능기부로 완공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완성된 이 집에서 항상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마을문화해설기획자 과정 수료식을 지난 17일 수요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미래 복합교육관에서 진행했다. 마을문화해설기획자과정은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로 가는 여행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안내하는 마을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마을의 현실을 파악해 변화하는 농촌정책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과 참여자들이 직접 각 마을의 이야기와 자원을 발굴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5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해설사 시연, 릴레이 선물 교환 및 수료증 전달 등이 이뤄졌으며, 교육과정을 80% 이상 참여한 교육생 2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교육생 한 분 한 분의 의지와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고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이후에도 양성된 수료생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함벽루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황강 일원에서 '2024년 황강 카누체험교실'을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강 카누체험교실은 하루 4회 운영되며, 카누 10대로 진행된다. 각 카누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수상 안전 교육과 기초 패들링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황강은 강폭이 넓고 깊지 않으며 물살이 잔잔해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특히 8월 2일부터 6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합천바캉스축제와 일정이 겹쳐,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카누 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황강 카누체험은 잔잔한 물살과 얕은 수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합천에 오셔서 카누체험과 함께 황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