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말까지 의성군 6차산업클러스터(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길 16)에서 농식품 제조가공 창업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2024년 의성군 농식품 제조가공 창업과정’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분야별 각 5명, 기수별 30명 총 2기수 60명을 모집하며, 신청분야는 ▲기름제조반 ▲건조분쇄반 ▲농축추출반 ▲두부제조반 ▲외식창업반 ▲제과제빵반 등 6개반으로 사업 운영기관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특히, 본 교육과정은 지역농업인, 사회적경제기업‧ 6차산업기업·청년창업가·귀농귀촌인 등 농산물 가공산업의 안정적인 진입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6차산업 新인재양성 기대에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식품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성로컬푸드랩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6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다. 무엇보다, 클러스터 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의성특화형 식품산업 개발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되어 지난 5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이 지난 26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황 회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9월 17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황태부 회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청소년 도박 범죄의 확산을 막고 학교 폭력이나 갈취 등 2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에 있다”고 덧붙였다. 황태부 회장은 다음 주자로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 사천교육지원청 송숙경 교육장 그리고 농협은행㈜사천시지부 조윤환 지부장을 지목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5층 재난상황실에서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사천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자연재난과장, 경상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사천시 재난안전과장,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주요 담당직원 및 임원들이 참석해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율방재단 운영개선을 통한 민간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점검, 우수사례 공유 및 실적관리방안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는 우리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와 재난관리평가 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으로 자율방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8월 27일 오전 10시 고성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진료이용 편의체계 개선을 위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보건소, 원주시 진료정보플랫폼 사업단이 참여하여 진료지원 플랫폼 사업의 운영사항, 특히 프로그램 지원과 의료기관 참여 방안 등을 협력하고 논의했다. 사업은 우선 본인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와 의료기관의 참여를 통해 제공된 본인의 의료 정보를 건강보험공단 기반의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의료기관 방문 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내용은 본인의 진료 및 처방내역 등 진료기록과 만성질환 정보 등이며 참여 의료기관들은 플랫폼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한 처방과 이중 투약 처방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어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개인의 혈압, 혈당 등 만성질환관리도 가능하게 된다. 특히, 응급상황으로 2차,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는 본인의 진료내역들을 의료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노약자, 무의식 응급환자에게 더 효과적인 진료(의료)서비스와 질환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남도는 도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제조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재도약을 위해 항공우주제조산업 특화 일자리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항공업계의 꾸준한 수주로 일감은 크게 늘어났으나, 숙련인력의 이탈과 신규 인력의 유입 저조로 지역 항공업계 협력사에서는 구인난이 심화되어 왔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항공산업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하여 3월부터 ‘경남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남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항공분야 원청(카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과 협력사 간의 임금·복지·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항공업계 내 신규 취업자, 재직자, 사업주에 고용장려금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항공산업의 체계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27일 사천시 사천읍에 ‘경남 항공산업 일자리지원 센터’를 개소하여 취업 인력 상담과 기업 매칭 지원을 위한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경남지역 항공우주제조산업 특화 취업지원 플랫폼인 ‘경남 항공산업 일자리지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7박9일 동안 동유럽의 중심 체코와 폴란드로 해외출장에 나선다. 이번 유럽 출장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원전·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해외 교류협력 강화와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의 경남형 복지정책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대표단은 ▲체코 남모라비이주와 친선결연 체결 ▲경남-체코 남모라비아주 해외비즈니스 교류회 ▲체코 치매전문요양시설, 복지간호지원시설 방문 ▲KAI 폴란드 기지사무소(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참관 및 기업지원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단은 29일 첫 공식 일정으로 체코 남모라비아주를 방문한다. 남모라비아주는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 코리아가 활동할 두코바니 지역의 인접지로 남모라비아주와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간 문화·경제·산업 등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후반기 경남도정 핵심가치인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29일과 3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7일 화재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규정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도로교통법'제32조 정차 및 주차의 금지 장소에 해당하여 소화전으로부터 5m 이내에 주‧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남지역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건수는 ’21년 12,138건, ‘22년 14,691건, ‘23년 19,548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4년 7월 말 기준으로도 14,621건이 신고됐다.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므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전 부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화재 현장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지연되면 초기 진압이 늦어져 화재 피해가 커지고 대형화재로 확산하기 때문에 소화전 근처 불법 주·정차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이러한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사회적경제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21개 보건소, 민간공공협력병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및 민간공공협력 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 결핵 사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여건에 맞는 결핵환자 관리 정책을 발굴하고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남도 결핵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김선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결핵검진 활성화 방안 강의,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완치율 향상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결핵환자 치료율(80%)이 높은 민간 의료기관의 완치율을 더 향상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신고된 결핵환자 현황, 치료 중단과 실패원인 분석, 결핵환자 관리를 위한 기관별(도, 보건소, 의료기관) 역할과 개선점, 비순응 결핵환자 관리 방법 등을 토의했다. 이날, 취약계층·비순응 결핵환자는 민간의료기관의 결핵전담간호사가 1:1복약상담, 관할 보건소는 행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2년간(‘23~’24년) 어촌 21곳, 총사업비 1,942억원(국비 1,236억원)을 확보해 대상 어촌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공모 가이드라인 공고에 앞서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관계자가 모여 경남도 정책 방향과 공모 대응 방안,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사업계획서 작성 시 권고사항을 공유하고, 전년도 현장평가 경험을 살려 중점 확인 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해 한층 더 보완한 사업 계획으로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가이드라인 공고 전 사전컨설팅을 위한 3개 실무반을 구성해 민간 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27일 도‧시군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연안 7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점검 회의는 섬 지역 택배 수요가 몰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섬 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운임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명절맞이 집중 홍보 기간 운영 등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은 택배 비용 부담이 큰 섬 지역 주민의 택배 요금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택배 1건당 기준 지원비는 3천 원이지만, 실제 소요된 추가 비용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섬 지역 주민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반요금과 별도로 추가 배송비를 지역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부담해야 해 내륙 지역 주민보다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경남도는 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경남도 63개 전 유인섬으로 확대해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섬 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로 병들어가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다극 체제의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가는, 국가 대개조를 이뤄내야 할 시점”이라며 행정통합의 역사적 의미와 시대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시도에서도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대구‧경북이 앞장서서 통합하게 되면 충청권, 전남권 등의 다른 시도도 우리를 따라올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온 나라가 바뀌어 갈 것이다”라고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광역 간 통합이라는 역사적인 첫 사례인 만큼, 기존 광역시나 道보다 더 많은 권한과 특례를 부여받고 자치권을 대폭 확보한 전혀 새로운 형태의 대구‧경북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행정통합의 본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지방이 가진 권한의 한계를 설명하면서 “재해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 준설을 정부에 세 번이나 요구했으나, 아직도 안 된다고 한다”며,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선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합동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폴리텍대, 포항TP, POMIA 등 유관기관과 배터리첨단산업과, 기후대기과, 공동주택과, 안전총괄과, 교통지원과, 시설관리공단 등 포항시 관련 부서가 참석했다. 전기차 화재안전 대책TF 단장인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현황을 파악하고,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및 전기차 충전기 시설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TF 위원들은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대응책 추진과 안전한 전기차 충전 시설과 관련한 정부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의성군이 다인면 용무1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마을 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공사가 올해 8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 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가스 사용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을 집단공급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12개 마을 593세대에 LPG소형저장탱크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다인면 용무1리 45세대에 보급할 계획이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에는 저장탱크 설치와 더불어 각 세대를 연결하는 공급관 매설, 가구별 금속 배관 및 가스보일러 교체 공사도 포함되어 있다. 군은 공사를 시작하기 전 여러 차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오는 8월 말에 착공하여 11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용무1리 주민들은 액화석유가스(LPG) 집단공급으로 개별 LPG 용기를 사용할 때 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스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액 : 9조 6,082억 원 경상남도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5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정부예산안(9조 2,117억 원)보다 3,965억 원이 증가한 9조 6,082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2025년 예산안 증가율은 3.2%(677조 4천억, 전년 대비 20조 8천억 증액)로, 민생안정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 구현 기조 속에 SOC분야 재원을 전년대비 3.6% 감액하고, 복지, 교육, 환경, R&D, 국방 분야 등에 증액했다. 경남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 중 국고보조사업은 정부예산안 증가율(3.2%)보다 높은 8,050억 원(10.3%)이 증액 반영됐으나, 국가가 직접 예산을 편성·시행하고 도로·철도 등 대형 SOC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시행사업이 지난해보다 4,085억 원(△29.4%)이 감소됨에 따라, 최종 3,965억 원(4.3%)이 증액 반영됐다. 도에서는 올해 초부터 두 차례(2월, 4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고, 4월 말 중앙부처 국비 신청 전부터 중앙부처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 경상남도 대학생 해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경상남도장학회 기금을 활용하여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4주간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 대학교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외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 교육청년국장을 포함한 기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해외연수 생활 영상 감상으로 시작했다. 학생대표의 연수 참가 소감 발표에 이어 경남도에 적용할 정책을 조별로 구상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해외연수에서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위한 축제 맘프(MAMF) 개선 ▲관광 우주항공박물관 설립 ▲한-미 상호 문화탐방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연수생들은 이번 해외연수에서 기억에 남는 활동 및 좋았던 점, 개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