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구미시는 22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주관으로 무을면 대천에 2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 박인호 무을면 이장협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버들치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어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과 수생태계의 깨끗함을 증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들치는 몸길이가 평균 8 ~ 15cm 정도로 수생 곤충과 식물의 씨앗을 먹는 등 잡식성 어류이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1급수나 깨끗한 계곡물에 서식하는 1급수 지표종으로 하천의 깨끗함을 나타낸다. 축산과장 전호진은 “이번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우리시 하천의 깨끗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다.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0일 창원맘커뮤니티센터 공유주방인 행복테이블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마에게는 휴식의 시간을 주고, 가정 내 자녀 양육에 아빠의 참여를 높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월 2회 둘째, 셋째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대상은 6~10세 자녀를 둔 아빠들로, 이번 행사에서는 16명의 아빠와 아이들이 2인 1조로 전문 요리 강사의 설명에 따라 쿠키와 샐러드 등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완성하여 함께 맛보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옥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로 아빠에게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가정 내 역할 분담과 가족 간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창원시는 창원맘커뮤니티센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에 일·가정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맘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엄마힐링 요리교실 △직장맘·직장대디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심리검사 △캘리그라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신청기간이 7월로 마감된다고 22일 밝혔다. 어업과 농업 등을 함께 하는 어업인이 전년도에 소농 직불금, 면적 직불금 등 농업, 임업 분야 직불금을 받은 경우 소규모 어가 직불금, 어선원 직불금을 받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 해양수산부 사업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년도에 타(他) 분야 직불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수산 직불금과 농업, 임업 분야의 직불금 중 어느 하나를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어업인의 직불금 선택권이 확대되었다. 단 중복 수령은 허용되지 않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원 이상 △신청년도 직전에 계속 3년 이상 어업종사 △직전년도 기준 신청인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원 미만 △동일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 5백만원 미만 △어가구성원 전체 어업 총수입이 1억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22일 ‘2024년 농(림)어업인 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농어업 활동 보상을 통한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직업적 지위 보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지급 대상은 지역 내 농·임·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1만 1915명으로 약 36억원 규모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1인당 각 30만원을 연 1회 지급하며 농협채움카드(포인트)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산청군은 우선 농협채움카드 보유 신청자 1만 994명에 대해 수당을 포인트로 지급했다.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등으로 수당을 지급 받지 못한 921명은 선불카드를 발행해 8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채움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형마트·유흥업소·홈쇼핑·인터넷 상거래 등을 제외한 지역 내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오정식 산청군 농축산과장은 “이번 농(림)어업인 수당 지급이 농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이도희) 회원 30여 명이 지난 22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매월 22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휴가철 맞이 물가안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도희 대장은 “거창 전통시장은 상인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추천해 주는 곳이라 생각한다.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장은 “매월 릴레이 장보기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다 나은 고객 응대로 정겨운 시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여성 의용소방대는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추구하도록 봉사하는 단체로, 군민 안전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거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거창군협회장기’와 ‘제18회 거창군수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민준 경찰서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이만기 경남배드민턴협회장과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 협회에 등록된 배드민턴 동호인 1,800명이 참가해 연령에 따른 급수별로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총 43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이정호 협회장은 “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배드민턴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무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거창군의 이혜연, 임현성 여자복식팀을 포함하여 14개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사계절 썰매장의 착지 구간에 풀장을 설치하여 운영할 것을 밝혔다.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 하계시즌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될 수 있다. 하계시즌 썰매장은 고객의 만족도 높은 시설 이용을 위해 네이버에서 100% 예약제로 운영하며 회차구분과 인원제한이 있다. 1회차는 10시부터 13시까지이며, 2회차는 14시부터 17시까지이다. 각 회차별 50명씩 제한을 둔다. 또한, 안전을 위해 60개월 미만과 신장 120cm 미만의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수영복(래쉬가드) 및 아쿠아슈즈 착용은 필수이며, 동반 탑승은 제한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썰매장에서 잠시 더위를 잊기를 바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천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 시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8월 26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자가 직접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후 8월 27일부터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불일치한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대상자에게 실거주지로 전입 신고할 것을 안내하고 이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과태료 부과 등의 직권 조치가 이어진다. 단,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때는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정확한 사실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와 합동조사반 방문 조사 시 적극 응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열린 ‘제12대 권진회 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진회 총장은 Fly with GNU, 혁신을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리더’라는 비전으로 ‘혁신하는 대학, 성장하는 대학, 행복한 대학으로 거점 국립대 Top.3 진입’의 포부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지역대학의 위기 속에서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등 교육·연구·학습 프로그램을 혁신하며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맞이하는 공동의 시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며 “창원시는 경상국립대가 특화된 우주항공산업과 방위산업을 뒷받침할 첨단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적극적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의 취업-정주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자”고 기대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언어 지원 통・번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통・번역기는 총 18대로 △의창·성산구(4대) 팔룡동, 봉림동, 중앙동, 반송동 △합포·회원구(5대) 월영동, 진동면, 봉암동, 합성2동, 구암2동 △진해구(1대) 웅동2동 △市·區 민원실(6대, 각 1대) △인구정책담당관(2대)에서 시범 운영한다. 새롭게 도입된 통·번역기 서비스는 74개 국가의 144개 언어를 지원하며, 실시간 1:1 통역 외에도 다수와의 소통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언어 서비스 도입은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번역기 언어 지원 서비스의 시작은 맞춤형 행정 실현과 인구 감소 시대에 맞춰 외국인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시는 향후 이용 횟수 모니터링 및 수혜자 대상 만족도 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식품관련 대학교수 및 식품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신규 창원맛집 5개소,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짝수해인 올해는 신규 창원맛집을 선정하는 해로, 공무원, 맛집 선정위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창원맛집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13개소에 대해 서류심사(인증제, 지역특색 등)와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2개조 4명의 평가위원이 손님처럼 업소에 방문하여 △맛과 스토리 △친절응대 등 서비스 △식문화개선실천 등을 평가했다. 올해 창원맛집 지정 10년 차가 되는 2개소에 대해서도 △개인·주방·시설 등 위생분야 △친절응대·운영관리 등 서비스분야 △식문화개선실천 및 편의시설 등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개최된 창원맛집 선정위원회에서는 창원맛집 심사기준 등 평가항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선정기준을 충족한 신규맛집 5개소,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2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CES(세계가전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창원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0일 창원창업지원센터(의창구 소계로 13)에서 ‘CES 2025 참가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제품 전시회로서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가전・IT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다. 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참가기업 모집 설명회에서는 CES 참가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CES 2024 혁신상 수상기업의 수상 노하우 및 참가 성과를 공유하며, CES 2025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K-STARTUP 통합관 소개와 CES 참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CES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ES 주최 측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330대에 150대를 추가해 총 480대의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환경표지 인증)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세대주, 공급자 등이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신청하거나 환경분야통합서비스 ‘에코스퀘어’의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야영장 주변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업소와 햄버거 판매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청 식품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위생점검과 동시에 식품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냉면육수,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검사항목은 대장균, 식중독균 등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한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업소 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특히 7월은 캠필로박터제주니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생닭 등 가금류를 조리할 때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척에 주의하고, 칼, 도마 구분 사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차 정기회의 및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그 밖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마철에 누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위주로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7~8월은 식중독 위험이 있어 쉽게 상하지 않는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혹서기 건강관리 안내 및 안부 확인을 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광욱 평해읍장은“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폭염과 자연재해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