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군산시는 11일 신원식 부시장과 함께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 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해이해지기 쉬운 청렴 의식을 재고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 주의보 발령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공직기강 점검과 함께 이루어지는 캠페인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간부들이 주도하는 청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청렴 캠페인은 조직의 관리자(리더)들이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야 청렴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11명이 2주 간격으로 청렴 캠페인을 주관해 10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소재 ‘거창사건추모공원’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거창군의 새로운 체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개장한 고령토 맨발길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지면서 단체 방문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추모공원을 찾은 단체 방문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맨발길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맨발 걷기 동호회뿐만 아니라 인근 합천군과 산청군, 대구광역시는 물론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등을 통한 적극적인 거창사건 홍보로 거창대성고등학교, 마산무학여자중학교, 창동초등학교 등 관내외 많은 학교에서도 추모공원을 다녀갔다. 고령토 맨발길 외에도 무궁화길 걷기, 희망구름다리 ‘추모 나비 리본’ 달기,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 부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추모공원의 경관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추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추모광장에 조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도청 관계자.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거창군보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제 테러단체의 생물테러 위협 증가와 북한 오물 풍선과 같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PPT 교육 및 동영상 시청과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시연,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검체 안전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방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생물테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은 예방과 신속한 대응, 그리고 무엇보다 협력 체계가 중요한 만큼 거창군 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거창소방서와 거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초동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외부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 담당 직원이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해 일방향 교육이 아닌 양방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습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은 11일 봉화군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약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및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및 감사패 표창,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내부시설물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구조물의 누수 발생, 정수처리 개선 필요, 구내배관 및 밸브 노후화, 소독설비 성능저하 등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시행했다. 봉화군은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준공과 더불어 봉화군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과 후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누수량 저감 및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물복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춘양정수장을 현대화(재건설)해 정수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고, 수처리공정 최적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추석 연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지정게시대 등 4개 시설의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단 이사장과 시설별 팀장, 담당자가 함께한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통신, 소방, 가스시설 작동상태와 시설물별 균열 및 누수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연휴 기간 안전사고를 대비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시설물과 게시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공단에서 운영·관리하는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진주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1388청소년지원단,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진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했다.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과 함께 펼친 생명존중 캠페인은 ‘우리 모두 생각하고 명심해요. 존재만으로 중요한 건 바로 당신입니다’,‘친구야 힘드니? 내가 손 잡아줄게’,‘마약 도박 게임NO! 중독 ZERO! 희망ON! 학교폭력NO!’라는 구호 아래 등교하는 60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이 이어졌다. 한편,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0924품 안에 진주-청소년 몸맘돌봄사업’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가족체험활동,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마음챙김 집단상담, 위기개입 상담전문교육 등 센터 특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진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북장대로6번길 9(이마트 주차장 입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 신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에서 결혼이민여성 15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일환으로 송편을 직접 빚으며 나라별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명절은 고국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시기인데 한국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지역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에 행정기능과 가족지원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과 김만기 도의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기존 읍사무소 신축 계획과 더불어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가족센터의 기능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융복합화하여 총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고창읍사무소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새로 신축된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현대적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니버셜디자인(Universal Design)을 도입해 영유아가족·장애인·노약자 등이 방문시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배려했다. 특히 고창군 가족센터가 동시에 입주하면서 행정서비스는 물론 가족공동체를 돌보는 역할에 더해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제시는 1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예비군 기동대와 김제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제 예비군 부대와 김제소방서는 김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각종 재난과 재해 시 대민 지원에 앞장서는 등 든든한 지역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제소방서 오승주 서장과 정읍·김제대대 대대장 황인형 중령은 “군 장병과 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해 방문해 주신 정성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계 근무에 여념이 없는 군부대와 5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예방 안전 활동에 노고가 많은 소방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환경·보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 동안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연휴 중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상황관리를 위해 각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현장 상황과 특이사항에 대해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 방문진료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남산면 하대1리 치매보듬마을을 찾아 추석 명절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남산면 하대1리는 2024년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마을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대1리 주민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해준 직원들 덕분에 깨끗한 마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인후 방문진료과장은 “추석을 맞아 치매보듬마을에서 뜻깊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업무 추진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첫 일정으로 경산시 노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9일에는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경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와 우편물 배달을 처리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상황실과 제2수송교육연대를 찾아 경찰관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즐거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 임당동에 위치한 가치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11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해 표고버섯 재배 키트 300개를 기부했다. 이상덕 대표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것은 모든 국민의 바람”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누적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엽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사회가 천만 노인의 시대로 접어들며, 노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설립된 ‘'가치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국내 농산물(과일, 버섯, 채소) 유통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특히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재배 키트를 제작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시는 ‘제2회 경산 AGAIN 대학가요제’개최에 대비하여 행사장 및 주변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2,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부서, 소관 부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행사장 임시 설치물 및 공간 배치 ▲무대 주변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가스 설비 관리 ▲비상 대피로 확보 ▲교통 소통 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실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됐으며,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된다. 특히, 이번 대학가요제는 하현상, Brand New Girl, Zion.T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대비해 구급차와 경찰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행사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출입 통제, 질서 유지, 피난 유도 등의 대응책을 마련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는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9월 10일, 추계 석전대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경산향교 석전대제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지역 유림 및 일반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이 초헌관을, 서상일 씨가 아헌관을, 정재일 씨가 종헌관을 맡아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제례가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聖), 중국 송나라의 4현(賢), 그리고 우리나라의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제사를 봉행한다. 경산에는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 총 3개의 향교가 있으며, 경산향교 대성전과 삼문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자인향교와 하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예절을 다시 배우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경산향교 서석원 전교님을 비롯한 많은 유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현들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