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습득,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농촌 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원예교육복지사 자격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원예치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원예치료 역사와 정의 및 운영과 방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및 계획서 작성 △다육식물정원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을 이용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원예교육복지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부업과 연계하여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단순한 생산원예에서 원예치료로 변화하는 원예시장을 이해하고 농업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으로 농촌 여성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더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주관으로 23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제11회 청도 예술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권익증진, 군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청도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2중주, 퓨전국악그룹 ‘청연’, 안코라죠바니합창단의 풍성한 식전 공연과 제11회 예술인상 시상 등 예술인들의 활동을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제11회 예술인상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를 창립하고, 대한민국 사진대전 등 다수의 사진 공모전에 입상하여 청도군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한 하석화 (전)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장이 수상했다. 이두근 청도군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예술인으로서의 철학과 소신,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도군의 3대 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청도군은 24일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구역 19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전망됨에 따라 성수기에 계곡, 하천 등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수상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안전점검 후 노후‧훼손 안전시설과 장비를 정비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현장 상황관리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지킴이 현장교육과 구명장비 등 안전장비 휴대여부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안전시설 및 장비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장에서 반찬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의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친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친절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기능습득, 소양 교육 등 다양한 자활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 설계 용역 최종보고 및 전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흔적남기기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및 보훈단체 임원, 건축 및 전시 설계 용역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물 공간구성, 프로그램실 활용 방안, 기증품 보관 방법, 수장고 항온 항습 시스템, 오폐수처리시설, 야외조명 설치 등 세밀한 부분까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전시를 관람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전시설계를 해주기를 당부했으며 디지털 방명록 설치를 제안했다. 이충방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위원장은 “개인의 경험과 흔적을 전시하는 공간으로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건축, 전시설계가 잘되었으면 한다”며 “남해군이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의 명소이자 전후세대의 산교육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전시관 건립사업은 사라져가는 참전용사들의 전쟁의 기억과 유품을 보존하고 전후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도시재생대학 골목해설사 과정 수료생 11명과 관람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읍 골목해설투어 시연회 ‘인사이드 남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남해’는 2024년 남해군 도시재생대학 ‘골목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과정의 하나로 성과공유회 겸 해설시연 형태로 개최되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한 골목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은 총7회에 걸쳐 문화관광해설사 특강, 골목해설 노하우 및 스토리텔링 기법, 장소별 해설 시연 등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골목해설 투어는 창생플랫폼을 시점과 종점으로 하여 남해전통시장, 청년센터 바라, 남해읍성, 영모문, 옛날 막걸리양조장, 회나무를 거쳐 가는 주민참여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남해읍 내의 역사와 문화, 남해사람들의 추억이야기를 해설하고 남해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사람들과 연결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골목에 숨겨진 사연과 장소에 서린 기억을 발굴하는데 동참할 수도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정인 관광마케팅 팀장과 조영호 본부장이 공동 연구 발표한 논문이 한국관광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정인 팀장과 조영호 본부장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대한 이해관계자 인식 유형화 연구, 정책설계자·공급자·참여자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학회는 50년 역사의 한국 최대 규모의 관광학회로, 이번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 분야 전문가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조정인 팀장과 조영호 본부장이 공동 연구한 논문은 DMO 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실무 팀장과 총괄 책임자가 DMO의 정책적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정책과 사업 산출물을 실무적·학술적으로 접근한 저작이다. 한국형 DMO를 유형별로 분석 연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논문을 통해 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읍이 새로운 물놀이 명소로 떠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읍의 대표적인 물놀이 시설은 오랫동안 호남권 대표 명소로 사랑받아 온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다.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정읍천과 어우러진 미로분수와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바나 캠프'까지 문을 열어 더욱 다채로운 물놀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과 젊음, 물과 힙합을 잇는 축제까지 예정돼 있어 정읍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칠보 물놀이장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 인근에 자리한 칠보 물놀이장은 물테마 전시관, 인공폭포,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2,030㎡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 워터 터널, 워터스프레이, 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그늘막, 남녀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읍천 미로분수는 이학수 시장의 공약사업인 정읍천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는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 남원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개장했다. 황톳길은 길이 500m, 폭 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일반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와 분리된 맨발걷기 전용 황톳길로 자전거나 전동 휠체어 등에 의한 도로 파손이나 황토포장 밀림 등 없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다. 황톳길 중간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시점과 종점에는 각각 세족장과 먼지털이를 갖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이 지역의 새로운 휴게,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서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3km(폭 3m)를 조성했다. 서천 황톳길은 아름다운 서천에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주시 평은면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부릉부릉 민원방문차’를 운영하고 있다. ‘부릉부릉 민원방문차’는 면장은 물론 부면장, 팀장 및 업무담당자가 지역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시 주요사업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2일부터 운영 중인 부릉부릉 민원방문차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용혈2리에서 진행된 방문에서는 호우·무더위에 대비하여 주민 안전을 당부하고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대표들과 함께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 간 이견을 조율하는 등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희 평은면장은 “현장을 찾아 주민 소통에 힘쓰고 있다”며 “시정에 대해서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은면은 면장과 면담을 요구하는 민원인에 대하여 ‘사전민원예약제’를 운영하여 사전연락 없이 방문 시 발생하는 부재나 불필요한 대기를 해소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간부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포항시 추모 공원의 사업 부지인 남구 구룡포 눌태리 일원을 방문해 추모 공원이 명품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추모 공원은 사업비 46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말 완공 예정으로, 시는 33만㎡(10만 평)에 장사시설과 사색의 숲, 공원 주변 트레킹 코스 등 테마별 공원화 사업과 문화공간 등을 마련해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1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예정부지의 주변 지형을 살펴보며 주관 부서의 사업설명을 청취했고, 사업 성공을 위한 부서별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대책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추모 공원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룡포 일원의 지원을 위해 추모 공원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부서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구룡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협의체’를 구성해 시민과 상생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추모 공원을 시와 지역 주민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도시 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과 부산귀농운동본부는 지난 6월 5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첫 사업으로 7월과 8월 2회에 걸쳐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하동에서 1주 어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하동을 알리고, 하동군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그 첫 번째로 지난 7월 15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부산귀농운동본부 회원 10명이 참가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교육을 여러 차례 받고, 귀농·귀촌 의지가 높은 회원들이었다. 하동군은 이를 반영하여 시설하우스 견학, 선배 귀농·귀촌인과 만남 녹차밭 탐방 등 실질적인 현장 체험으로 진행했다. 먼저 부산귀농운동본부 출신으로 하동에 귀농·귀촌하여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고종구 씨의 농장을 탐방했다. 고 씨는 참가자들에게 하우스 시설과 딸기 모종 키우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본인의 귀농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편한 분위기 속에 참가자들이 딸기 농장의 매출을 물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질문에도 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44개소의 하동핫플을 선정하며, 관광객 유치와 관광명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동군은 44개소 중 ‘지금 방문하면 더 좋은 핫플’ 11개소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적량면의 ‘양탕국 커피문화원’이다. 조선시대 커피의 명칭이었던 양탕국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조선시대 커피를 얼음 동동 띄워 사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두 번째 악양면의 ‘스타웨이 하동’은 탁 트인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카페이다. 전망대에는 바닥 유리로 된 스카이 워크가 있어 인생사진 명소로 손꼽힌다. 세 번째 금남면 바닷가에 위치한 ‘카페 매너리’이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 번째 ‘청학동다소랑정원’은 갖가지 정원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경상남도 아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3일 쌍계사 회주 영담스님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쌍계사 회주 영담스님과 주지 지현스님은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난 5월 2 부터 5일 개최된 ‘2024년 차문화대축전’의 사진집을 군수님께 선물하며 고향사랑기부에도 함께 참여했다. 영담스님은 “우리 고장 하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하동과 하동의 우수한 문화가 어우러지며 그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으로 보여주신 나눔과 사랑에 크게 감사드리며 더 나은 교육환경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여 편하게 기부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소방서는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7회 경남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문제점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회에서 선정된 영상은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하동군 관내 청소년(초·중·고)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최근 5년 내 소방 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또는 예방 방안 제시를 주제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하동소방서 홍보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4팀에는 경상남도지사상이 수여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석기 서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안전의식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