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가 24일 라면, 햇반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관계자는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수해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문택 함열읍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 30m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및 신설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우리시조례에 따른 기존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이내(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확대 및 신설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30m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원이 부과된다. 김해시보건소는 확대된 금연 구역에 따른 금연 표시판 부착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하고 8월17일부터는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는 계기가 되고, 담배연기 없는 환경 조성으로 건강도시 김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김해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사업장 방문), 금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3일 착한가게 지정 122호점 '전서현프리엄맞춤가발'(대표 전서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전서현프리엄맞춤가발'(대표 전서현)은 김해시 내동에 위치하며 탈모로 스트레스 받는 분, 착용 후 멋진 탈바꿈의 모습을 원하시는 분께 최선의 실력을 다하여 진행하는 프리미엄 맞춤가발 전문점이다. 기존 가입한 착한가게의 소개로 연계하여 '전서현프리엄맞춤가발'(대표 전서현)은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이며 김해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후원에 적극적으로 흔쾌히 동참해 주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7월 24일 10시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노인돌봄맞춤 양성과정』교육생들의 수료 후 원활한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돌봄맞춤 양성과정은 6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요양보호사 및 노인관련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적 특성 이해, 웃음소통지도사, 뇌건강인지놀이지도사, 노인근력강화운동, 실버댄스, 특강(시니어맞춤요리, 가사수납정리, 응급처치),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는 보현행원노인통합지원센터, 선화노인재가복지센터, 의료법인 신화성의료재단 장유요양병원, 마음편한주간보호센터, 즐거운재가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외 실무대표자, 직업교육훈련생 대표와 동부새일센터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여 직업교육훈련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과 수료 후 취업 지원 및 연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읍·면·동 지역회에서 방치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등) 5t을 공동으로 수거해 24일 한림면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리작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농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캠페인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개방화 시대에 부응해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핵심 리더로서 신기술 보급, 농식품 정책 확산의 주역으로 9개 지역에서 5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경로식당 급식 배식 및 업무보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 봉사 활동에는 지난 7월 4일자 북부동장으로 부임한 김재한 동장도 통장님들과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배식하고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값진 시간이 됐다. 김진관 북부동 통장협의회장은 “동장 첫 취임으로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김재한 동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장님과 함께 북부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점은 있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였다”며 “올 하반기에 북부동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늘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북부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동 통장협의회는 월 2회 관내 복지관 급식봉사,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거창군 직접 수행사업장과 12개 읍면에 대해 현장중심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 점검은 환경과의 재활용 선별장, 산림과의 수승대 출렁다리, 12개 읍면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도로·공원 유지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현장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보호구 착용, 사고예방 조치(정리정돈 등), 위험기계 방호조치 여부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주의보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종사자들의 건강상담 및 폭염대응 3요소(물·그늘·휴식) 확인, 온열질환 예방물품(쿨토시, 쿨수건, 얼음물)제공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마가 끝난 후 높아진 습도에 폭염까지 겹쳐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온열질환자도 직업성 질환에 포함되고,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 만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원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폭염대책기간 동안 폭염피해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순창군은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이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순창군과 임실군의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 지역의 민간보조사업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도입된 지방보조금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한 '2024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23일 진행한 최종발표회에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정책을 제안한 '동네 한바퀴' 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동네 한바퀴' 팀은 군산에서 익산으로 이사 오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창구 '익산에 정들다 안내소'를 제안했다.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전입 혜택뿐만 아니라 지원 정책, 문화 프로그램 등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누리집 구축과 신청사 내 안내소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 인식으로 바꾸기 위한 '수학으로 문제말고 방탈출, 벽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방화벽'팀이, 우수상은 익산시의 대표자원과 특색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과 팝업스토어로 놀고 먹는 익산'을 제안한 '기관일지'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황등역을 활용한 지역관광사업'을 제안한 '낭만다방'팀이, 아차상은 '충의고고' 팀과 '날아라 서동공원' 팀이 수상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다양한 유수율 제고 사업으로 수돗물 생산비용을 연간 77억원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유수율*은 6.4%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내년 연말까지 287억 원의 예산으로 황오, 성건, 중부, 내남 등 탑동 중블럭 급수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를 개체하는 대규모 관망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경주시 전역 누계유수율은 2022년 58.2% → 2023년 64.6%로 상승했다. 이는 급수량이 연간 448만톤 절약되는 효과로 추후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물 수요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보황 중블럭 내 상수도관의 노후도가 심하고 유수율이 저조한 지역에도 2029년까지 4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속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수돗물 품질향상과 선진 수도시스템 확보는 물론 연간 50여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이 추가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종 유수율 제고사업은 향후 SMR 국가산단 및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3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가로환경개선 관련 직무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대비해 도시환경 개선으로 품격 있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전, KT 등 각 기관에서 가로환경 직무를 맡고 있는 직원 100명이 참석했다. ‘APEC 정상회의 대비 가로환경개선 방안’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의 전반적인 가로 시설물 현황과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골든시티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은 황금색의 화훼 종류 활용법과 가을철 개화 품종 등 꽃 식재 방향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교육이 경주의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만의 도시경관 연출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3일 황촌마을활력소에서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재활용 교육인 ‘행복황촌 환경살림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해결하기 위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황촌마을활력소에서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강의에 참여한 황오동 주민 김복순씨는 “수업에 참여한 후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플라스틱이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천연수세미 사용 등 작은 것부터 습관화해 생활 속에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행복황촌 환경살림이의 안재철 대표는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버려지는 자원인 양말목 등 폐자원을 활용해 일상에서 쓸 수 있는 냄비 받침, 휴대폰 가방 같은 생활소품을 만들어 환경에 도움이 되는 공예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백제왕궁박물에서의 1박 2일 특별한 캠핑을 진행한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초등 2 부터 6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여름방학 박물관 나들이'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 문화공감곳간 누리집을 통해 가족 10팀, 4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여름방학 박물관 나들이'는 가족 단위로 즐기는 오락형 체험행사로 다음달 9일 오후 7시부터 10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왕궁박물관을 찾은 문화외교 사절단'이라는 주제로 △백제왕궁 개궁을 축하하는 왕궁 파티 △각국의 가족사절단의 화합을 다지는 왕궁 놀이터 △백제왕궁박물관의 심야 관람을 진행하는 왕궁의 밤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박 2일 캠프를 통해 박물관이 시민의 휴식처이자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와 함께 금속 소재 생활용품의 안전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의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대표 민충기)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제품안전정책분야 학술연구용역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용역 과제는 금속 소재 생활용품의 유해 물질 규제 적정성 검토이다. 규제 적정성을 검토하고 안전한 고품질 제품의 생산 기반을 마련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해외 직구 플랫폼을 통해 유통된 초저가 장신구 제품에서 카드뮴과 납 등 유해 물질 검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 가능 물질로 안전 기준과 품질 관리 방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주요 국가들의 금속 소재 생활용품에 대한 유해 물질 규제 현황을 조사하고, 현행 법령과 KC 인증 절차 등을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품질 관리 방안을 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 곳곳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익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부터 마동, 신동 등 동 지역 수해복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도 토사와 침수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집기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에도 김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명희)과 함께 40여 명이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두 지역 자율방재단의 협력은 수해로 상처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미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구작업에 나서 주신 김제시 자율방재단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29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2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