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비례대표ㆍ정의당)은 25일 진행된 제4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전주1공장 AM라인의 베트남 이전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전북자치도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김관영 지사는 ‘경제 도지사’를 자처하면 온 행정력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고, 최근에는 ‘민선8기 들어 전북 기업 유치 실적이 민선7기와 비교해 투자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현숙 의원은 “지사가 기업유치 성과를 홍보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지금, 노동자 651명이 고용된 대기업 KCC의 전주1공장 노동자들은 매일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완주산단 내 PVC, AM, AMB 라인이 가동중인 KCC 전주1공장에서는 KCC가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던 AM 라인이 1차 베트남으로 이전했고, 8월이면 ‘로’의 가동을 멈추고 남은 공정을 연말까지 정리할 계획”임을 알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오 의원은 “KCC 전주1공장 내 AM 라인이 베트남으로 완전히 이전함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정읍2)이 25일 제412회 임시회에서 전북도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신정읍-신계룡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염영선 의원은 “한전이 충분한 의견 수렴과 논의 절차 없이 신정읍-신계룡을 연결하는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과대역 주민들의 심각한 생존권 위협과 재산권 침해가 우려되는 만큼 전면 재검토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세계보건기구 및 각종 연구에 따르면 초고압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각종 암, 기형아, 유산, 불임의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며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련의 추진 과정을 완전히 공개하고 경과대역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와 피해보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지만 주민 대표성 없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불투명한 정보공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염 의원은 “송전선로 지중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설립을 촉구했다. 임종명 의원은 “최근 원자력이나 화학물질 유출, 지진, 극한 강우로 인한 수해 등과 같은 재난은 기존 재난대응체계의 명백한 한계를 확인시켜 주고 있으며, 구조구급 분야에서도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소방청 통계연보를 보면, 소방공무원 순직·공상자 현황은 2016년 513명에서 2022년 1,083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공무원의 안타까운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난 현장 일선에 있는 소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소방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게 임의원의 주장이다. 현재 전국에 소방학교는 8개소이지만 전북자치도는 소방학교가 없어 공인 교육과정 이수 및 인증 등 교육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임 의원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간행물편집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 김정기 의원(부안)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 2),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 2),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나인권 의원(김제 1), 교육위원회 전용태 의원(진안)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도의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를 비롯한 간행물의 편집과 간행의 종합적인 방침과 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의 확보와 원고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정기 위원장은 “도의회 소식지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내용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간행물”이라며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볼거리와 읽을거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우 의장은 “간행물편집위원회는 우리 의회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의 실용성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입법 평가를 통한 조례의 실효성 확보와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신규 입법평가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개원으로 상임위원회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 내부위원(도의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당연직인 의회운영위원회 윤수봉 위원장을 비롯하여 4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각 1명씩을 추천받아 이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권요안 의원(농업복지환경위원회), 서난이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 박용근 의원(문화안전소방위원회) 등 총 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며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윤수봉) 위원으로서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등 기존의 외부 위원과 함께 입법 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의 결과를 도출하며 입법평가에 관한 사항을 전체적으로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문승우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규 위촉 입법평가위원들에게 “조례 입법 평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조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24일 디와이노에비트(주)에서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선도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은 “지역 내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제도 및 기업 환경을 둘러싼 여건을 검토하여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은 7월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새만금신항이 신규 국가무역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가 조속히 지정절차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만금신항은 현재 ‘26년 개항을 목표로 한창 건설공사가 진행중이나 현재까지도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 신청을 할지, 인접한 전북 유일의 국가관리무역항인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지정 신청을 할지조차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나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북만 유일하게 국가관리무역항이 단 한 곳에 불과하다며, 다른 지자체의 경우 최소 2개소 이상의 국가관리무역항을 보유 중이어서 전북 입장에서는 새만금신항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신규지정될 경우 군산항과는 별도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나 의원은 “현재 군산시가 새만금신항을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지정하려는데, 그 이면에는 새만금신항을 군산 관할권으로 주장하려는 의도가 있다. 만약 새만금신항이 군산항 부속항으로 전락해버리면 군산항의 경쟁력 저하와 새만금신항의 신산업 창출 기회 박탈로 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2·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감시를 위한 악취통합관제센터의 조속한 설치·운영을 촉구했다. 김정수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을 듣고, 직접 경험한 바에 따르면 도내 악취 문제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악취 문제의 위험성을 제기했다. 전북자치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도내 전체 1,497건이었던 악취 민원은 2023년 1,927건으로 최근 4년 사이만 보더라도 30% 가까이 증가한 실정이다. 이중 익산시는 2023년 기준으로 574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여 도내 전체 악취 민원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두 번째로 민원이 많이 발생한 정읍 269건보다도 2배 이상이나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특히 축산시설 악취민원은 2023년 1,180건이 발생하여 전체 민원의 61.2%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전북도 최근 5년간 1,62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의원(고창2ㆍ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귀어귀촌 정책을 지적하며, 지역 맞춤형 귀어귀촌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만기 의원은 “전북자치도의 경우, 광역지자체 중 3번째로 귀어인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북귀어귀촌종합센터’가 없어 귀어귀촌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거의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빨리 귀어귀촌 전담센터를 재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지원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까지만 해도 전북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국비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완전히 폐쇄된 상태이다. 김의원의 주장은 국비 지원 중단은 전국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다른 지자체의 경우 지방비로 운영을 계속하고 있지만 전북자치도는 국비 지원 중단을 이유로 센터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에서는 귀어귀촌센터 기능을 현재 운영중인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김의원이 확인한 결과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업무에는 귀농인에 대한 사업만 있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30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가 10만 개 이상 배출되고, 2024년에는 4천2백 만개 이상 배출될 것에 대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센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정희 의원(군산3)은 “정부가 이차전지 산업 전분야에 걸친 생태계육성에 나섰고, 이미 타 시도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를 확보하여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할 수 있는 센터 구축을 시작했다”며 “전국 이차전지 특화단지 네곳 중 하나인 새만금이 있는 전북이야말로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센터가 가장 적소인 곳”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정희 의원은 최근 전기차 사업에서 자동차 부품 및 자동화 설비사업으로 전환을 공표한 명신을 두고 “지난 3년간 운영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사업을 하는 명신에 직접적으로 지원된 투자액만 약 132억 원”이라며 “정부와 전북자치도 그리고 군산시의 지원을 ‘먹튀했다’는 의혹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사를 향해 “전기차 사업을 포기하면서 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영미)는 25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봉사원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봉사원 한마음 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박희순 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귀덕 적십자사 경남도협의회장, 적십자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개회 선언, 적십자 봉사원 서약,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2부 행사는 봉사원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도주의 이념 실현과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한마음 화합 행사를 통해 봉사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영미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음껏 즐기고 긍정적인 에너지도 충전하여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하여 농식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국제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병영 군수, NH농협함양군지부,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8개 수출업체(함양산양삼·지산식품·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우리가·정가네식품·채연가·그농부·패미로스), 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중국 화남지역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국 화남지역인 광저우시에서 현지 바이어 40명과 1대1 수출 상담으로 신규 구매자를 발굴하고, 참여 업체에 다양한 수출경로를 제공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광저우시 황푸구 문화광전여유국을 방문해 간담회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수입업체 방문 및 대형유통마트 시장조사로 현지 트렌드와 시장개척전략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중국 시장개척단 일정을 마무리한 후 곧바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준열)는 24일 야로체육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세번째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을 함께 즐긴 후, 의용소방대에서 제공한 다과를 먹으며 본처, 후처 두 할머니의 46년 동거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춘희막이’를 관람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빈리 주민이 준비한 커피, 세제, 라면, 티슈 등의 경품을 추첨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홍보관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준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분들께서 많이 오셔서 즐겁게 영화를 감상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될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주민들이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25일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및 성산구지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창구 및 성산구 지역은 환경공무직 근로자의 쟁의행위로 인해 7월 11일부터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 발생량이 많은 중심상업지역은 지역상인 및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이번 기회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이번 간담회로 첫걸음을 개시했다. 성산 외식업지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실시한 간담회에는 의창구, 성산구 지부장이 참석하였으며, 창원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거부” 스티커가 부착된 재활용품의 재분리 후 배출 등을 소속 회원에게 적극 홍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기회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기준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와 함께 최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등 현안 관련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과장 및 관계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부산울산지역부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같은 현안 사항에 대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서 소상공인정책자금,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컨설팅, 온누리상품권 등 소상공인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창원시와 함께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관련 공공기관 합동사업설명회’와 원스톰 폐업지원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한 바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대한세부지침이 나오면 우리시도 그에 따른 지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