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의 밤바다 낭만이 깃든 ‘삼천포대교 별빛포차’를 선보인다. 이에 밤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야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7월 27일 오후 5시에 개장식을 앞두고 있는 ‘삼천포대교 별빛포차’는 사천대로 35(삼천포대교공원)에 자리잡았으며, 삼천포 대교공원 해상무대 앞으로 총 5동의 컨테이너형 포차로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이고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악화 및 지역 축제나 행사 등으로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은 지난 24일 개장을 앞두고 운영자를 위해 식품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철저한 안전과 위생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각 호점별로는 특색에 맞는 간판을 제작했고 삼천포 전어회·구이, 냉동삼겹살,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메뉴로 영업을 준비 중이다. 시는 삼천포대교 별빛포차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홍보하고, 영업자들의 고충 및 민원을 적극 해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에서는 지난 17일에 실시한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예선대회 3개 부문 총 12명이 응시하여 장년층 부문 1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층 등 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대회다. 거제시에서는 예선대회를 위하여 7일간 사전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예선대회 응시 부문은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 △고령층 2부문(65~74세) △장년층(55~64세) 부문으로, 시험 유형은 모바일 기반(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생활하기, 디지털 사회참여)으로 대회를 치렀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행복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제시에서는 지난 17일에 실시한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예선대회 3개 부문 총 12명이 응시하여 장년층 부문 1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층 등 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대회다. 거제시에서는 예선대회를 위하여 7일간 사전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예선대회 응시 부문은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 △고령층 2부문(65~74세) △장년층(55~64세) 부문으로, 시험 유형은 모바일 기반(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생활하기, 디지털 사회참여)으로 대회를 치렀다.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행복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7월 25일(목), 전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이후의 사업별 추진 현황에 대해 환경산림국 등 5개 국과 전북 탄소중립지원센터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업무보고 주요 내용은 ▴그린카(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녹색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 ▴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기반 구축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전북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주요 사업별 세부 추진 현황과 이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염영선 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조성사업의 목적이 연관기업 유치 등을 통한 해상풍력 산업 선도인 점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345kV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우, 해당 지역인 정읍시 주민들은 사업내용에 대해 제대로 고지조차 받지 못한 상황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해당지역이 사업 수익은 없이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희생만 요구되지 않도록 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기도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의 원인, 대응 과정,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제작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산업 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를 만들어 사고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기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화성 공장화재 종합보고서 제작 관련 자문위원 및 추진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직원들이 다들 애써주고 고생했지만, 장례, 이주노동자, 유가족 등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며 “사고 원인부터 수습, 유가족 대책 등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백서로 남겨 유사한 사회재난이 생겼을 때 중앙정부가 됐든 지방정부가 됐든 우리가 만든 백서를 보고 챙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도 포장하지 말고, 부족했던 부분도 있는 그대로 나오게 하자”며 “형식적으로 정보를 모아 놓은 보고서로 어디 서가에 처박히지 않고 일반 사람들도 읽게끔 백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도는 지난 7월 3일 김동연 지사의 기자회견 당시 백서 제작 약속을 지키기 위해 종합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에 맞춰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25~26일 양일간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복지‧보건 현장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민선8기 취임 2주년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복지, 동행, 희망 등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복지 현장 전문가가 현장에서 느낀 생활체감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경남도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도 전체 예산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매우 크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새로운 복지 수요는 늘어나고 복지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는 낮아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통합사례관리사, 복지관 케어매니저, 사회복지‧보건 분야 기관‧단체의 실무직원 등 현장 전문가들을 워크숍에 초청했고, 복지·노인·장애인·여성·보육·보건 분야에서 8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사전에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도지사의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 브리핑 영상을 상영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는 25일 ‘경남 농업의 새로운 도전! 우주농식품 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경남농업 미래혁신위원회’ 등 산·학·연·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항공청(KASA) 개청에 따른 경남농업의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지난 17일 경남도에서 발표한 ‘경남농업의 디지털 전환’의 추진과제인 ‘우주항공 농식품 산업 육성’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술발표에서는 경상국립대 ▴김재연 교수, ‘우주환경 적합 신식물체 개발 전략’ ▴손기호 교수, ‘우주환경에서 우주식량 재배 전략’ ▴김선원 교수, ‘우주농식품 기반 우주생명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고, 조용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부장은 ‘인공위성 기반 농업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정책발표에서는 ▴김인수 농정국장,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정책’ ▴조계만 경상국립대 교수, ‘경남 우주농식품 산업 육성 방안’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의 장에서는 우주정거장, 우주기지 등 우주공간에서 작물을 생산하여 식량으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산업 맞춤형 산학연계 연구와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창원대학교-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배정현 상무 등 사업추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인력 연계 채용 지원으로 우수 연구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창원대학교와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축한 연구개발(R&D)센터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라이즈(RISE)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지역전략산업 수요맞춤형 기본체계와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경남형 라이즈(RISE)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6개 대학을 선정해 ‘2024년 라이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총 22건으로 ▲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지원 플랫폼 구축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 혁신 지원 고도화 사업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부산항 신항 항만근로자 기숙사 및 복지관 건립 ▲남해안 블루카본 자원회복 센터 건립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3,712억 원 규모다. 이 중에서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우주농업환경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우주농업·우주식량을 연구하여 미래 식량문제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국제분쟁 격화·장기화로 급격히 늘어난 해외 방산 수출 물량에 신속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전체험 행사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탬프 러너’라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 기간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한 후 날인받은 도장 횟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샌드아트·벌룬 쇼·인형극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는 등 즐거움과 흥미를 더하여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은 여름방학 이벤트 기간 중 매주 주말(토, 일) 1일 2회(14:30~14:50, 16:00~16:20)에 걸쳐 진행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 생활 습관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2024년도 제5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영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2차 계획 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고성 양촌‧용정지구가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통영 도산지구를 2차 계획으로 추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투자 활성화와 고소득 일자리 창출, 격차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 도산지구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앞서 선도 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대상지 일부가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규제 특례 적용을 위해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 앞서 혁신성장 분과위원회에서는 심의에 신중히 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통영시 도산지구 일원을 방문해 관공선을 타고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현장 상황과 사전 검토 사항을 전체 회의에 전달하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진주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 지능정보서비스의 발전에 따른 사회 특성 변화와 과의존에 따른 역기능 사례 및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정해진 장소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인터넷으로 연결된 기기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능정보사회로 접어들면서 인터넷·스마트폰 역기능으로 인한 폐해 예방도 중요해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지능정보서비스의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만여 명의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활동과 내방·전화·방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자신에게 유용하고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올바른 지능정보서비스 사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5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자 군수 주재로 개최됐다. 먼저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장은 해당 읍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 부서와의 긴밀한 소통과 즉각적인 동향관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안 해결에 발 빠르게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읍면의 주요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구치소에서 다음 달 교정시설 출소예정자 9명에게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출소예정자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원을 돕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안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 방법, 선정 기준, 지원 내용 △교정시설 출소자에 대한 특별 연계 보장 방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출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소 후 생계 곤란에 따른 재범 및 사회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013년부터 밀양구치소 출소예정자 대상의 ‛찾아가는 맞춤형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