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대표기업 아워시선 주식회사)’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4일 전주에서 개최된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치 창출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대표기업인 아워시선은 상주시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청년기업으로 과거 시멘트 공장을 거쳐 10년 이상 방치된 숯가마 찜질방을 직접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카페 ‘명주정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함창 명주, 명주이야기, ㈜이음소 등 명주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과 팀을 이뤄, 청년과 명주장인, 디자이너가 협업을 통해 명주마을 브랜딩을 추진한다.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 상권과 놀이공간이 함께하는, 소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형 명주상권(실크르노 골목) 구축을 목표로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1년 차에 공동 브랜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는 7월 17일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기록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사진 기록물, 졸업앨범, 표창장, 수료증, 새마을 지도일지 등 총 160점의 다양한 기록물이 접수되었으며, 기록관의 1차 예비심사를 거쳐 12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천주연 씨의 작품은 1970년대 무양 1동 새마을 운동 사업과 관련된 사진 및 새마을 지도 수료증 등으로 상주시의 옛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상주 지역의 역사를 조명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백률 총무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소장 기록물을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록물들은 상주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옛 상주의 모습을 보며 고향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수족구병이 지난 5월부터 지속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강화된 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전수감시가 아닌 표본감시를 통해 추세를 파악하고 있으며, 최근 두 달간 0~6세의 수족구병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부터 증가해 6~9월경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입안, 손발에 생기는 수포성 발진이 주 증상이다. 보통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고열, 무력감,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주로 대변-구강, 호흡기 분비물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증상 발생 후 1주일간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므로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 등의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백신이 없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하며 영유아를 둔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보육시설에서는 물품 소독 등의 위생관리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26일과 27일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전통 마을에서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 청년 농업인들의 단합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년 농업인 회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볼링, 골프 등 체육행사와 기타 연주회, 청년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회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복락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농업인 회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든든하다.”며 “지역에서 잘 정착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8월 10일 저녁 8시부터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대에서 공개관측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천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여름철 유성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스위프트-터틀 (Swift-Tuttle) 혜성에 기원하며,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절정을 이룬다.유성우 관측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달이 없는 어두운 밤에 탁트인 공간에서 맨 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는 8월 12일 밤 11시경부터 13일 새벽 시간까지로 추정된다. 밤 10시면 달이 지기 때문에 도심의 불빛만 피한다면 좋은 조건의 하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유성우 관측법을 배우고 망원경으로 다른 천체를 관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재성 예천천문우주센터장은 "이번 유성우 관측회는 별빛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7.8~10.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지자체는 안동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 15곳이며, 안동시는 읍면동 단위가 아닌 시 전체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금액 산정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청 내에서 운영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안동시는 총91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 원(재정력지수 0.1 이상 ~ 0.2 미만)을 훨씬 웃도는 피해 규모다.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안동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새벽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수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직접 수해복구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24일 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14개 읍·면·동의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환경업무 추진을 위한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분야 업무추진 방향을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및 불법투기 근절 활동,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폐기물 반입 요령 등을 교육한 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평소 환경 행정업무에 대한 궁금증과 개선사항에 대해서 활발히 논의했다. 또한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과 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문경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환경자원순환센터 (매립장, 선별장, 소각장)도 견학했다. 엄수민 자원시설팀장은 “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혀 쾌적하고 청결한 문경 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취약지역인 농암면 일대 관리지역 5개소를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문경시 안전재난과와 농암면, 문경경찰서 및 문경소방서, 경북안전실천연합회 문경지부 등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시설물 및 인명구조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문경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안전지킴이 33명을 물놀이 지역별 고정배치하고, 전 공무원이 권역별 순찰근무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대학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예천군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는 선수단 방문으로 육상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실감하고 있다. 7월 초 전북개발공사 선수단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부산 동아대학교, 전북 익산초등학교, 경기도 양주 덕계고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육상팀들이 예천 스타디움을 찾아 훈련 중이고,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86명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경주시청, 함안군청, 강원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 일정이 쇄도하고 있어, 2만 명 이상이 다녀간 상반기의 기세가 하반기까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초로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연평균 1만 5천 명이 찾은 수치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성과이다. 이런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훈련시설 예천육상실내돔훈련장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한육상연맹과의 유기적인 협업, 전국 각지의 육상지도자들과 친밀한 소통이 있기에 가능했다. 김학동 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7월 25일, 문경읍 갈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문경읍 갈평리에 이어서 8월 영순면 금림리, 9월 산북면 회룡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8일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5회 문경시 초·중·고 학생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드민턴협회, 문경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고, 종목은 남자 복식/여자 복식, 부별은 남녀초등부(4-6학년), 남녀중등부, 남녀고등부, 부자조/부녀조, 모자조/모녀조로 구분되어 학생과 더불어 가족도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찬 대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애향심 고취 및 관내 학생 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 기회를 제공하여 초·중·고 학생 배드민턴 동호인의 육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문경시는 인근 시군인 안동, 예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5일 농림축산식품부(김용상 AI방역과장), 경상북도(김철순 동물방역과장)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방역점검에서는 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추진상황 및 관리방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을 확인하고, 문경시 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저한 농장 차단 방역관리를 해 줄 것과 야생멧돼지 포획 시 총기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주민에게 포획계획 사전알림 등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통축산과뿐만 아니라 관련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야생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산시설 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협의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 등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관영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지난번 제6회 협력회의 상정안건의 후속조치 추진상황과 제7회 협력회의 안건에 대해 관계 부처와 심도있게 논의해 최종 상정안건을 선정한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회의 안건은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 제도개선 및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문화‧체육시설 및 청사 신축 등 전액 자체재원사업의 자체심사 확대, 우발채무 포함 사업 자체심사 확대,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투자심사 완화, 자치단체가 부지만 제공하는 사업 투자심사 제외, 자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안군은 25일 전북은행이 시원(COOL)키트 6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원(COOL)키트 나눔 사업은 전북은행의 여름철 대비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쿨매트와 선풍기, 홑겹이불 등으로 구성됐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키트를 기탁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시원키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전주 가맥축제를 포함한 18개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환경을 고려한 축제 현장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 가맥축제에 다회용기 11만개를 지원한다. 다회용기 보급에 그치지 않고 세척비 일부에 대한 지원(30%)과 다회용기 대여 및 반납부스 인력 지원, 현장 컨설팅, 다회용기 사용 안내 홍보물 지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도 병행한다. 이는 단기간 대규모로 열리는 축제의 특성상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전북자치도는 비단 전주 가맥축제에 그치지 않고 오는 8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10월 김제 지평선 축제 등 크고 작은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행사에 축제 방문객은 물론, 참여 상인에게도 친환경 축제 경험을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