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5, 26일 동의보감촌에서 ‘건강 100세! 지역 농식품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도 및 시군 진흥기관의 농업연구관과 연구사 등 농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국 농식품연구회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이 산청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화한 발효생강진액에 대한 체험과 산청 대표 음식 설문조사 등 산청군 성과와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셀프 메디케이션과 케어푸드 산업의 동향, 고령자 식생활 관리와 고령친화식품 개발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고령친화고령자 식품 제공 가이드에 대한 사례발표, 지역기반 농산물을 활용한 케어푸드와 식사관리의 선순환 구조 모색,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강연, 토론과 함께 동의보감촌을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산청을 경험하고 나누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산청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령친화식품 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농약사랑 농약사’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고 게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농약 구매 반응 등을 통해 인지할 수 있는 자살 위험신호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약사랑 농약사’신청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9일까지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산청군농협 본점 및 지점 11개소와 산청읍 산청농산·지에스원예, 생초면 생초반석농자재마트, 시천면 식물병원팜플러스·고향농약사·지리산농약사, 단성면 원예몰, 신안면 메가바이오텍·그린팜농자재마트 등 20곳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이들 업체에 ‘생명사랑 농약사’ 현판을 전달·게시해 가까이 있는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 살리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또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농약 구매자의 자살 위험신호 인지를 통한 자살 시도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해 음독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응대 교육 및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수요와 악성민원 증가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민원응대 역량을 키우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김종규 경위(산청경찰서)의 초청해 생생한 현장사례 소개 등이 이뤄졌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발생 시 적절한 응대 및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민원 대응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산청문화원은 경남도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광역교류 ‘뮤지컬-제페토 할아버지’ 공연을 오는 31일 문화원에서 연다고 26일 발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총 경남지회 주관으로 아동 인권에 기반한 긍정적인 양육의 내용을 담았다. 관람은 선착순 100명으로 QR코드(네이버 폼)나 한국예총 경남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 경남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문화원에서 아직 시도해 보지 못한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많은 관심으로 공연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은 산청군 지역 내·외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은 사회공헌 및 복지사업 강의 경험이 풍부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를 초청해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강사와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태 한일복지재단 대표(진주 한일병원장)는 “이번 교육이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직원의 소양 및 전문성 향상과 민·민,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설립한 한일복지재단은 한일노인요양원,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산청시니어클럽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 북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34번째 공경문화운동 행사를 펼쳤다. 25일 구산5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치킨 및 수육, 과일, 떡 등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 때마다 부경돌침대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황토흙소파를 금빛마루김해삼계점에서는 치킨, 대덕떡방앗간에서는 송편, 해저도시김해점에서는 과일 및 음료를 김해시가수협회에서는 노래 재능기부 등 지역업체로부터 후원과 재능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을 며칠 전부터 기다렸는데,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오랜만에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용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이 34번째 공경문화운동 실천의 날로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효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에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요 피서지 음식점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5일 경남도 식품위생과와 롯데워터파크 내 음식점(10곳)을 점검했다. 또 22 부터 26일 식품위생감시원 등 6개 반 12명을 투입해 장유대청계곡 주변 음식점 65곳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주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포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과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을 배부하며 하절기 주요 식재료와 위생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로 식품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김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절기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25일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모기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여름철 해외여행객의 증가와 함께 모기매개 감염병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리플릿을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의 증상, 감염경로, 예방 방법을 알리고,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교육과 함께 모기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는 여행 전 예방접종 및 여행 중 모기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 부터 10월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권고 등이 있으며, 해외유입을 막기 위해 여행 전 133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25일 김해국제공항 일원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감염병 발생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은 ▲해외여행 전 해외감염병NOW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서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출국 최소 2주 전까지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귀국 후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상담하기이다. 여름철 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등으로 인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며 설사·구토 등 증상 발현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에는 음식물을 조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동남아 여행 시 수인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오는 30,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인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현장 발표를 통해 7개 분야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을 선정, 총 63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기간 분야별 사례 발표회를 비롯해 ‘기후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김해 봉황예술극장과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년 연속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SA)를 받은 김해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이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제출한 ‘KTX-이음 경전선 하동역 정차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됨에 따라, 하동군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인구감소협의회는 지난해 9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89개의 지자체가 연합해 출범했으며, 지방소멸 대응과 공동 발전 방향 모색, 효율적인 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협의회 부회장이자 경남 대표인 하승철 하동군수를 중심으로 부전 부터 순천 간 KTX-이음 하동역 정차와 무궁화호 증편문제를 안건에 상정했으며, 6월 최종 심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백종철 하동 부군수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인구감소협의회 김인태 사무국장과 함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하동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본건을 수용해 줄 것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하동군은 2022년 하동역에서 진주 부터 광양 경전선 전철화 사업 준공식 개최 이후 하동역 중심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통합환승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금남면 간담회에 이어 24일 옥종면 오율, 가덕마을의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오율마을의 안길 포장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오율마을 1반, 2반의 노후된 안길을 정비하는 것으로, 마을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오율마을 김봉용 이장은 마을회관을 방문한 하 군수에게 “이번 공사를 통해 마을안길 파손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통행 불편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백궁선원의 진입 불편 문제와 지리산 둘레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300m가량의 재포장 사업을 건의했다. 가덕마을 주민 쉼터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하 군수와 주민들 간의 소통은 계속됐다. 가덕마을 양우순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쉼터에 비가림시설과 그늘이 생겨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마을사랑방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쁜 군정에도 마을을 방문해 세심히 챙겨주시는 하승철 군수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은 군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26일 자연생태해설사(기초과정) 5기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 대상은 지난 3월 모집된 교육생 중 수료 조건을 충족한 20명이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들은 4월 11일 부터 7월 26일(16주) 매주 목·금요일 총 35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성실히 이수했다. 교육과정과 실기 평가 수료자는 하동생태해설사회 준회원 자격을 취득하며 향후 송림 숲 해설 참관 5회, 시연 1회를 실시 후 활동 회원 자격을 얻는다. 또한 국가생태관광지 별천지생태마을 8개소, 도 대표 우수습지 동정호, 설산습지, 하동 송림공원, 지리산생태과학관 등에서 생태해설사로 활동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준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하동의 자연 생태와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인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기 교육과정은 △생태철학 △생태모니터링 △생태 각론 △환경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은 7월 25 부터 26일 하동야생차문화센터 일원에서 공공건축물 품질향상을 위한 ‘제1회 민간전문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매력적인 하동을 만들기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한 이래 처음 시도된 것으로 하동군 총괄건축과와 공공건축가, 건축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간전문가 제도’란 공공건축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간 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투입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문하고 관리하게 하는 제도다. 군은 앞서 2020년부터 공공건축가를 위촉·운영해 오던 중 민선8기 군정 핵심 방향인 컴팩트 매력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2년 11월 하동군 건축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군민 중심의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총괄건축가를 위촉했다. 현재 문철수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16명의 공공건축가는 하동 전 지역의 공공건축 관련 중점사업에 대한 기획, 자문, 정책심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진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봉사의 하나로 경남구강센터에서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장애인에게 구강보건 진료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하동군 복지관은 지난 6월 사업을 신청하여 7월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장애인 38명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간단한 치과 진료와 함께 건강한 치아 건강을 위한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지원했다. 특히, 경남구강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센터로서 장애인 맞춤형 시설과 진료 장비 등을 갖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치과 진료가 어려운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편하게 진료를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