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 소성면 이장협의회와 체육회는 지난 25일 박원일, 장연금 두 팀장에게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박원일 팀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면 산업팀장을 맡아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장연금 팀장은 올해 1월부터 면 맞춤형복지팀장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충과 민원을 돌보며 복지·지역보건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이장과 민원인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김선기 이장협의회장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모든 소성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장협의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성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다양한 특이민원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자동차 번호 변경 신청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력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군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가해 민원인 진정·중재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했다. 또한,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민원 응대 매뉴얼 숙지 여부 등도 점검했다. 성낙인 군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전담 대응부서를 지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백승창)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한우산업의 번영과 농가 권익증진 등 한우산업을 대표하는 농민단체로서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백승창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시행되는‘2024년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2명이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창녕군 또는 인근 지역 거주자이며, 경상남도 사회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가구 대상 통계조사 유경험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9일 창녕군 누리집에 공지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합격 통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는 귀농・귀촌 유치 홍보 등 인구 유입을 위한 경쟁력 제고와 귀농・귀촌 가구의 특성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전입 가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12월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은 7월 25일 해양수산부 수산식품 현장맞춤형 기술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정석 해양식품공학과 교수)의 2차 연도 연구결과를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와 ㈜청정한씨푸드(대표 이영주)에 기술이전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지구의 지속가능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에 필수 요소인 식품산업에서 축산업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배출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토지나 담수 사용이 비교적 적은 수산업이 블루푸드 산업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수산물 가공기술 수요와 소비자 요구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에서 이전하는 기술은 2건으로, 빅마마씨푸드(주)에 ‘진공저온유탕기술을 적용한 어묵스낵 제조 기술’과 ㈜청정한씨푸드에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상온유통용 해산물의 물성 연화 억제기술’이다. 이 기술은 각각 최근 특허 출원했다. 빅마마씨푸드(주)에 이전한 ‘진공저온유탕기술을 적용한 어묵스낵 제조기술’은 기존의 상압유탕기술을 적용한 스낵 제조 기술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수의학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의학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수의학과,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경남야생동물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2일, 19일, 26일 3일간 하루 각 2회씩 진행했으며, 경남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이 참가했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은 학생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한 뒤 ▲진료실·처치실 설명 및 현미경 검사 체험 ▲외과 투어 및 붕대 체험 ▲영상실 설명, 방사선 촬영, 신체검사 진행 체험 ▲야생동물센터 소개 및 ‘야생동물 수의사와 재활사의 하루’ 시청각 교육 ▲야생동물센터 견학 ▲만족도 조사 ▲수료증 수여식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 프로그램에는 10명을 4명, 3명, 3명으로 조를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체험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경상국립대 동물병원장 황태성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수의학 전공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우수 인재의 경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야로면 여성민방위기동대와 20여 명의 대원들은 7월 25일 매촌마을의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집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로면 박필숙 면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을 비롯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과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려로봇’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재활용업체, 돈사, 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50개소와 민원 다발 지역이다. 점검 내용은 ▲악취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가동주기 적정 여부 ▲악취배출원 및 사업장 관리 실태 ▲악취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는 ‘악취방지법’, ‘가축분뇨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개선권고, 조치명령 및 사법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무인 악취 포집기 28대와 이동식 악취측정·포집 차량 1대를 활용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단속을 실시한 결과, 4개소에서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한 바 있다. 또한, 폐기물 관리법 위반 8개소와 가축분뇨법 위반 13개소,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개소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26일 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임기의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그간 추진된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검토하고 부진 사유를 분석해 향후 공약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총 77개의 공약사업 중 10개를 완료했으며, 5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53.4%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으로는 음식물 공유냉장고 설치 운영과 정읍형 공공배달앱 구축, 농촌 기본형 공익직불급 확대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시는 기존의 반기별 점검을 분기별 점검으로 전환해 공약 이행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농촌 기본형 공익직불금 확대와 같은 매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계속 사업인 경우 목표연도에 맞춘 진행율이 아닌, 진행율 100%(완료 후 계속 추진)로 변경해 이행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29일까지 부서별 추진상황 관리카드를 취합해 남은 66개 공약사업에 대해 대면 점검을 실시하고, 8월 중순 확대 간부회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내 녹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원은 FTA 이행으로 수입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지원 대상 품목으로 ‘녹두’가 선정됐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법인으로, 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녹두를 재배해 2023년도에 직접 생산·판매한 기록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해당 농가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ha당 약 103만 824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하며, 직불금은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정읍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청량여름, 정읍시 일일투어’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7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정읍의 인기 관광지인 김명관 고택, 무성서원, 내장산, 쌍화차거리를 방문하게 된다. 특히 아양사랑숲을 야경명소로 재해석한 달빛사랑숲과 새로 조성된 미로분수 등 야경 관광도 포함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이 끝난 후, 향후 개발원을 대상으로 반일(半日)투어를 운영하고, 신규 조성된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교육생들이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며 “교육생들이 각 시군으로 돌아가 정읍의 홍보창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완판본문화관에서는 ‘조선시대 호남지역의 출판문화를 읽다’를 주제로 2024 호남한국학 강좌를 개최한다. 완판본문화관과 오래된미래연구소가 공동 주관, 한국학호남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22일(목) 첫 강좌를 시작으로 9월 19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완판본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5주간 총 9강의 강연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호남의 출판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시대에는 모든 정보와 지식이 오로지 서적을 통해 확산됐기 때문에 출판은 매우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였다. 호남지역에서 출판이 이루어졌던 배경에는 수많은 학자지식인과 이를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인(匠人)들이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출판과 관련된 여건이 갖추어졌던 전라감영은 명실상부한 조선시대 출판의 메카였으며 광주, 나주, 보성, 태인 등의 지역에서도 수많은 서적을 간행해 지식의 보급 및 확산에 기여했다. 그간 연구자들에 의해 호남지역의 출판문화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졌다. 이번 강좌는 해당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대중적 확산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웅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봉화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성인 리더봉사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뮤지컬 및 서울스카이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체험 및 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봉화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정신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로움 대책사업 대화기부운동 △정신건강교육 및 정신건강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기부운동은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경쟁사회, 사회계층 간 대립 등 외로움의 감정 증가 및 사회적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경북도가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심리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화를 나누는 외로움 극복활동이다.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22년 구성된 민간단체로 평생교육 관련 대내외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협약 후 대화기부교육을 이수한 뒤 소통기술, 진로/취업, 취미생활, 대인관계, 인생경험, 심층상담 등 대화요청자의 대화주제에 맞춰 대화기부활동을 수행한다. 김시우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대인관계 단절과 소통 부재로 인해 외로움을 겪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