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환자가 6,986명(24.7.6.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유행이 확산 중이라고 밝혔다. 백일해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발작성 기침과 숨을 들이쉴 때 높은소리의 웁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백일해 예방법으로는 소아·청소년의 접종일정에 맞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며, 백일해 면역력이 없는 가족 내 접촉자에서는 70-100% 전파가 가능함으로 영유아와 밀접접촉이 예상되는(부모,형제,조부모,돌봄종사자) 사람은 접촉 2주전 백신 접종이 필요하며, 고위험군(면역저하자, 만성폐질환, 65세이상, 임산부(3기))는 접종을 권고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영유아/소아·청소년에게 DTaP 및 Tdap 예방접종(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을 무료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성인은 유료접종으로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10년마다 Tdap접종을 추가접종 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장는 “적기에 예방접종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씻기와 마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도정 역점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 역점시책지표 10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월 기준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한 향후 계획 및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년도 부진 13개 지표와 올해 신규 19개 지표를 포함한 시·군평가 지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기적인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하반기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는 곧 시민생활과 직결된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 공공건축가, 무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설계 공모 선정작에 대한 평가 및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본 사업은 올 2월에 건축 설계 공모를 시행해 지난 6월 김해시의 ㈜루사종합건축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는 무안면 무안리 812-9번지 일원(현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연 면적 1,984㎡,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문화 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 후 내년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단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존 및 토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5일 삼랑진읍 밀양강 일원에 다슬기 49만 75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물속의 유기물과 이끼 등을 먹고 자라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유익한 수산자원으로 꼽힌다. 시는 980만원을 들여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각고 0.7cm 이상의 건강한 다슬기 종자를 매입해 이날 방류했다. 치어(치패) 방류는 외래어종 유입 등으로 줄어드는 향토 어종 자원을 보호·증식하며,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 어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다슬기 등 토종 어족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한 치어(치패) 방류 사업을 지속 실시해 어자원 생태계 보전과 농어민 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부북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 26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부북면 소재 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냉난방시설 점검 △수박 전달 등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이창행 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안부를 직접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이번 방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매번 좋은 일에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동향면 능금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업·농촌 RE100실증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사업’은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낭비를 줄여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군은 올해 8월 중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을 통한 발전시설용량을 산정하고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최종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계획에 따라 동향면 능금리 상능길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마을회관 등 공동이용시설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 있다. 사업이 끝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을 감축시켜 지역의 청정화와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진안고원 명품 수박이 7월 중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7월 26일 군 산지유통센터 수박선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선별장을 찾은 농민들과 수박 작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진안 수박은 해발 350m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 진안군 수박 재배면적은 194ha로, 이 중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 이하 진안조공)을 통해 약 3,800톤(168농가, 103ha)의 수박이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될 전망이다. 진안고원 수박은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쿠팡, 도매시장, 온라인 도매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 속에서도 진안수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진안 수박의 브랜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25일 산약초타운에서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1차 회의 자리를 가졌다. 김병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 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성공적인 홍삼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교통대책, 홍보, 의료반 등 축제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프로그램별 추진 계획 발표와 함께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실무추진단은 10월 3일에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를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빈틈없는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김병하 부군수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는 만큼 방문객에게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안길 수 있게 하고, 공직자 모두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다시오고싶은 즐거운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진안홍삼축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이 7월 24일에서 8월 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선수단 36명을 대상으로 전지 훈련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순창북중(6명)과 전주우아중(8명)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8일간), 전주용소중(8명)과 전북체육중(3명)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10일간), 전북체고(11명)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5일간) 진안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순창북중, 전주우아중, 전주용소중 등 3개 학교는 금년 1월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전지훈련을 위해 진안을 찾아와 명실상부 역도 훈련 명소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역도 선수단은 오전에는 역도훈련장 등에서 체력운동 및 근력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인상 및 용상 등 전문 역도기술 훈련을 진행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7월 25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 강습회”가 열렸다. 이번 강습회는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전통 스포츠 보급(대한체육회 주최, (사)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재정후원)'사업이다. 전국적 전통 스포츠(족구, 줄넘기, 줄다리기) 활성화를 위해 줄다리기협회 허광평 사무처장, 줄다리기 국가대표 선수단(대전 한빛) 류영철 감독과 오세이 선수가 진안을 찾아 금년 초 도민체전 출전을 위해 새롭게 창단된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송경환 감독 등 16명)에게 훈련방법 등을 지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통 스포츠 보급을 위해 진안을 방문해주신 허광평 사무처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작년까지 진안군 줄다리기 선수단으로 활동해주셨던 모든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며 새로 창단된 줄다리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25일 과학영재 교육원(경상북도 교육청) 학생 100명과 교사 26명이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마이산을 찾아 살아있는 지질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우뚝 솟아있는 마이산의 두 봉우리와 퇴적암(역암), 타포니(풍화혈)를 본 학생들은 학교 교실 안에서만 배우던 과학 수업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처럼 진안군은 지질명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및 초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학생(지구환경전공)에게도 백악기 퇴적암의 이해를 돕는 중요한 현장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풍화작용의 원리를 모래바람에 적용시킨 타포니 물병(컵) 만들기 체험과 지질명소 팝업북, DIY 컨버스 등 진안지역 지질과 관련된 실내 체험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총 33,857명이 참여했다. 진안·무주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jmgeopark.kr)나 전화(432-3010)로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접수(마이산 북부, 남부 안내소)도 가능하다. 정난경 관광과장은 “현재 마이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4~26일(3일간) 관내 청소년 70여 명과 함께 2024년 여름방학 특강 진로진학컨설팅의 일환으로 '행복한 나답게 살기 위한 진.담.(진안의 진심이 담긴) 캠프(이하 진담캠프)'를 진안군청 강당에서 실시하여,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열렬한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진담캠프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선천적 적성검사(GFAT)를 통해 자기 이해와 자아정체성을 찾고, 다중능력검사등 후천적 검사를 통해 성격유형별로 자리를 이동하여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최종 미래비전발표까지 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학령별 특성에 맞춰 초등(5~6학년), 중등, 고등·학교밖청소년부로 나누어 각각 하루에 4시간씩 진행됐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고 직업이다'등 여러 책을 저술한 직업코디네이터이자 진로전문가인 손영배 재능디자인연구소장이 특강을 하며 함께 자발적 동기부여 코칭의 시간을 가졌고, 베스트셀러인'청소년을 위한 300프로젝트'를 1권씩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직접 싸인을 해주며 꿈을 응원해주는 이벤트까지 진행하여 더욱 호응도를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진안군 안천면은 26일 관내에서 처음 재배를 시작한 여름 노지 꽃상추의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은 고온 등으로 인해 노지 상추 재배가 어렵고, 피서철을 맞이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추가격이 높은 시기이다. 안천면은 이번 노지 꽃상추의 성공적인 재배와 수확으로 농가 소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천면의 꽃상추 농가는 “안천면에서 꽃상추를 처음 재배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과 면사무소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줘서 무사히 수확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꽃상추 재배를 시작으로 안천면 기후 등의 특성에 맞는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지현, 김선기)가 지난 23일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7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하여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50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복밥상나눔’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신동환)가 지역역량강화(S/W)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자 나눔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진행된 사업이다. 중복을 앞두고 협의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70인분을 직접 끓이고 함께 전달할 제철 과일도 정성스럽게 마련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동환 주민위원회 위원장은“무더위로 기력이 쇠약해질 시기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사천시가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특별한 시책으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무선인터넷망(Wi-Fi)을 확대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공무선인터넷망이 구축된 곳은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수양공원, 가천 물놀이캠핑장 등 주요 공공장소와 관광지, 공원 등 총 9개소이다. 이번 공공무선인터넷망 확대 구축으로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무료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물론 손쉽게 사진과 동영상을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시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통신비 절감 등 시민 편의 증대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도 임내숲, 지혜의 공간 등 4개소에 공공무선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무선인터넷망(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