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20년 넘게 방치됐던 김제온천이 스타월드몰과 김제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21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쿰다스파랜드’로 새롭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외부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와 관관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기존 사업자의 최종부도 처리 이후 방치됐던 온천장은 2020년 복합 레저 유통 전문기업인 ㈜쿰다의 계열기업인 ㈜스타월드몰의 경매 낙찰 및 내부시설 보수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투자협약을 체결 후 장기적인 사업 시행 의지를 보여오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시비를 투입해 행정재산인 기반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완료해 이제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휴양시설로 이미지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쿰다 스파랜드의 주변 여건은 현재 지평선 산업단지와 진행중인 지평선제2산업단지, ▲ 스파힐스 골프장, ▲ 오는 2025년부터 조성하게될 힐스타운 시암 지역활력타운, ▲ 전주, 익산, 군산 등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군산항도선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성금 1,600만원을 지난 19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산항도선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군산항 도선사회는 1981년 설치돼 군산항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이 안전한 수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선사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군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항만종사자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가 국제대회에 나서는 전북지역 유소년 브리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전성호 전북브리지협회 회장, 권승일 유소년단장, 유소년 선수 3명이 참석해 전주지역 브리지 종목의 발전 및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는 지난 2023년 1월 설립돼 현재 회원 수가 약 1000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브리지팀 토너먼트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다양한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협회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고등학생 브리지 챔피언십 국제대회’에 유소년 선수단을 파견해 국제 무대에서 전북과 전주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도 브리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유소년을 포함한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일 그랜드힐스턴 호텔 3층 아이리스홀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5년 8월에 출범해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 전주상공회의소 전대식 사무처장,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 강주일 이사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전주시 노사민정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제로 실천 공동선언 △전주시 고용노동정책발굴 대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제로 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상호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 하기 좋은 산업환경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익산시가 20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격려하고 보답하는 자리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 △농촌자원사업 △생활개선회 △국화축제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 △모범 이·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116명의 시민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익산 시립합창단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나라'와 오페라 라트라 비아타 중 '축복의 노래'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 "자신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여러분이 있어 내일의 익산이 더욱 희망으로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아직 발굴하지 못한 숨은 공로 시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읍시청 사회복지직 직원 단체인 사회복지 행정연구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30만원을 기탁했다. 1991년 창립된 행정연구회는 회원 간의 정보 교환과 사회복지 및 행정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신철 회장(수성동장)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수성동 직원들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2024년 읍면동 종합 행정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된 데 따른 상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와 함께 태인농공단지에 위치한 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조업체 전광ENG(대표 이경록)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이경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군산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이 12월 20일 제269회 군산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5차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이번 확정된 2025년도 예산은 전년도 1조 6,445억원 보다 102억원(0.6%)이 증가한 1조 6,54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735억원, 특별회계는 1,812억원이다. 2025년 예산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보통교부세 감액교부에 따른 세입부족이 지속되면서 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었다. 이에 시는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건전성과 안정성 확보에 방점을 뒀다. 또한 시정 현안을 안정적 추진, 취약계층의 복지, 민생회복, 시민안전, 지역경제활력 등에 집중투자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추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도 예산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육아와 교육. 생애 으뜸도시 조성을 위해 ▲군산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38억, ▲지역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SOC 조성을 위한 지역연계 복합센터 건립사업 1억, ▲아이와 청년의 성장을 돕는 키움으뜸 가족행복 실현 사업으로 아이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민간어린이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장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60여 명의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더불어 민간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2024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이날 연찬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통해 경험을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모든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는 전주지역 137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완주연구원을 출범시켰다. 20일 완주군은 삼례읍에 소재한 완주경제센터에 완주연구원을 공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완주군, 전북대학교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완주연구원은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연구원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0월 체결한 글로컬 30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완주연구원은 완주군과 전북대학교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 육성 방안과 다양한 분야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완주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개원식과 함께 이날 지역발전 세미나도 열어 완주군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성장동력 육성 전략과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초대 완주연구원장으로 선임된 유동진 전북대학교 교수가 ‘완주군 수소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을, 강은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북은행이 20일, 군산시에 400만 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상자를 기탁하며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기탁된 방한키트는 한파 속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방한용품(담요, 핫팩, 장갑, 넥워머, 방한조끼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품은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외로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마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 방한키트·쿨키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연말에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며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내 나눔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익산시가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0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4년 철도정책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철도정책 연구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철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남궁근(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와 정책제언 등이 이어졌다. 분과별 연구과제로 5건이 발표돼 익산시의 미래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설명했다. 먼저 △서해안권 익산·군산·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교통인프라 구축계획 △익산시 중심의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상 △익산역 현황과 복합환승센터 추진방안 등의 연구과제는 익산의 현황을 분석해 철도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동력을 제안했다. 또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부 협정에 따른 익산시 국제여객 및 화물 활성화 방안 △스마트모빌리티 기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등의 연구과제는 국제 동향과 첨단기술 적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익산시철도정책포럼은 2019년도에 창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20일 익산시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에서 여성단체 활동 결산대회가 개최됐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이날 결산대회를 통해 여성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한 12개 단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시상식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통장류·딸기잼 판매와 국화축제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강성자 협의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지난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리더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전주시 싱크탱크인 전주시정연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전주 발전을 위한 미래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원은 20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 안국찬 전북대학교 부총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 원장, 유관기관 및 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구원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성과공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1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전주시정연구원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2024 전주 큰 꿈, 특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주시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원생과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16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연구원은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완성도라는 네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 교차 검증을 통해 공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완주군이 20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퇴직자는 명예퇴직자 2명, 정년퇴직자 3명, 퇴직준비교육을 마친 10명 등 총 15명이다. 퇴임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축하공연, 퇴직자 동영상 상영, 공로패 및 꽃다발 수여, 격려사와 퇴임사, 가족 편지 낭독, 석별의 노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고환희 노조위원장이 공로패와 꽃다발을 수여했고, 가족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에서는 뭉클한 사연에 감동을 선사하며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전 직원이 퇴직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애정을 담아 석별의 노래를 불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퇴직자들이 완주군에 남긴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며 “앞날에 건강과 행복, 새로운 도전에서의 성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타타대우모빌리티㈜(대표 김방신)는 자발적인 임직원들의 참여로 성금 3,300만원과 연탄 10,000장(820만원 상당)을 모금해 지난 19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웅정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서 추워진 날씨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타타대우모빌리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주)는 지난 11월, 출범 30주년을 맞아 100년의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의 포부를 밝히며 ‘타타대우상용차’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