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타타대우모빌리티㈜(대표 김방신)는 자발적인 임직원들의 참여로 성금 3,300만원과 연탄 10,000장(820만원 상당)을 모금해 지난 19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웅정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서 추워진 날씨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타타대우모빌리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주)는 지난 11월, 출범 30주년을 맞아 100년의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의 포부를 밝히며 ‘타타대우상용차’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