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서비스원, 조직문화 워크숍 '격식 없어도 좋은 날'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8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워크숍‘격식 없어도 좋은 날’을 개최했다.

 

건강하고 유연한 직장으로 한걸음 더 내딛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일하는 방식과 환경, 제도, 소통 등 조직문화 전반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해온 ‘MZ 주니어보드’가 주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주니어보드 활동보고에 이어 조직문화 밸런스 퀴즈,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과제로 ▲조직건강진단 실시 ▲팀빌딩 프로그램 활성화 ▲내부 직원에 대한 투자‧지원 강화 ▲멘토링 사업 확대 ▲조직문화day 정기운영을 제안했다.

 

문원일 원장은 “MZ 주니어보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6개월 여 기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혁신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