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우수상 수상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 달서구가‘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달서구가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분에서 2022년 ‘우수상’,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024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부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갖춘 지자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달서구는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증원해 결산의 신뢰도 제고,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이미지로 시각화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했다. 매년 교육계획 수립으로 정기적인 회계담당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재정의 신뢰성 및 건전성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과 더불어 신뢰성 있고 투명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면서 엄정한 회계관리로 재정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