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출신 임진희 프로골퍼, 연말 맞아 고향 사랑 실천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가 고향인 프로골퍼 임진회(26세)가 겨울철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은 폐지줍는 취약계층 노인 50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등 5곳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진희 골퍼는 지난 2023년 12월에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1곳 및 장애인 단체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며 지역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다승왕(4승)을 차지하고 올해 미국 무대에 도전해 신인상 2위로 마치고 한차례 준우승 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