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 부산교육연수원 배움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목관 5중주 연주와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역이 아닌 예술적 감성 함양 등 예술 분야 영재성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어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위한 창의적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주제 명사 특강을 들으며 저마다의 특기·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해운대영재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자질과 역량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을 지원하는 데 해운대영재교육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올해 수학·과학·발명·정보·창작 5개 영역, 20학급으로 영재교육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학년·영역별 영재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