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8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정시책 추진 및 세무조사 목표 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 표창 및 상금 250만 원을 수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높은 납세의식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를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