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한 다개떡방이 19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언양읍 다개떡방은 2015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대상 떡국떡 후원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맞이했다.
이날 기탁받은 떡국떡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울주군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유정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떡국떡을 먹으면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양 다개떡방은 농산물 생산(1차)과 제조 가공(2차)·체험과 관광(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하는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업체로, 다양한 방식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