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은 기존에 잔디 블록으로 포장돼 있어, 노인 안전사고 발생 및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지난 5월과 7월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 우수관 매설 및 아스콘 포장 등을 통해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4개소 86면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정비로 지역주민과 계족산 방문객 등의 주차장 이용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준공식에서 “본 공사로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꾸준한 공영주차장 관리를 통해 주차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