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 전환 등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 차원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기획 (미래전략산업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연속기획 미래전략산업 콜로퀴엄은 지난 8월 23일에 개최된 1차 '국내외 청정에너지 정책동향'에 이어, (2차) 콜로퀴엄은 도정에서 발표(12/4)한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과 관련하여 'AI·디지털대전환 정책동향'을 주제로 1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2월 18일에 열리는 2차 콜로퀴엄에서는 김정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이 ‘디지털대전환 파급효과와 정책방향’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패널토론은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좌장을 맡아 제주ICT기업협회 송재훈 부회장, ㈜웨이플러스 강봉조 대표,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융합사업본부 장대교 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 고윤성 과장의 토론이 이루어진다.
미래전략산업 콜로퀴엄을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한권 의원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기술혁신을 거듭하며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술발전을 통한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AI·디지털 대전환은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변화인만큼 콜로퀴엄을 통해 산업생태계 조성, 기술의 활용 및 확산 등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방향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