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년 윤봉길의사기념관 운영위원회 개최

윤봉길의사기념관 새단장 사업 완료 후 내년 1월 시범 개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대학교수, 윤봉길의사선양단체 관계자, 군의원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윤봉길의사기념관 운영위원회를 저한당 내 윤봉길의사일대기체험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기념관 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 기념관 사업추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윤봉길의사기념관 새단장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박지연 위원장은 “이번 새단장 사업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더 널리 알리고 기념관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기념관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연내 공정을 마무리하고 25년 1월 중 시범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