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2025 을사년 청뱀의 해를 맞아 ‘2025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7시부터 예당호 수변무대 일원에서 진행한다.
예산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 모두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군과 예산군의회, NH농협예산군지부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 해맞이 행사에는 예산삽교성당 주관으로 6시 40분부터 떡국을 제공하며, 예청회에서 발광 다이오드(LED) 야광별 팔찌, 예산청년회의소에서 손난로(핫팩)와 계란, 여성단체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본부에서는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해맞이 관람객들과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문화예술인(군립합창단, 유도현, 이윤아) 공연과 대북 공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퍼포먼스(공연)까지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해 소원지를 써서 매달 수 있는 소원 벽과 포토존(사진촬영 구역) 등을 설치해 관람객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예당호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새해 소망을 빌고 힘찬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