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 '2024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청소년뿐만 아니라 직원의 행복도 챙기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24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제도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적극 실천한 기관이나 기업에 수여된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활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일·가정 균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를 위해 ▲유연근무제도 운영 ▲출산·육아휴직 장려 ▲가족 돌봄 휴가 활성화 ▲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일가족양립 및 가족친화 사업을 추진하여 재단 가족 초청 프로그램, 신학기 및 졸업 기념 키트 제공,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의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만큼이나 직원의 행복도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청소년들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재단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지속하여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조직문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