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완주문화재단 휴시네마, 완주소방서 직원과 그 가족을 초쳥하여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금번 영화상영회는 연말을 맞이해 완주군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12일과 13일, 양일간 총 100여명의 소방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날 완주소방서는 완주휴시네마에 상영회 전에 소방시설 점검과 함께 완주휴시네마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시 비상대피요령과 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했다.
한편, 함께 관람한 영화‘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실화 기반으로,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담았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는 “영화상영회를 통해 지역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많은분들을 초청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