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덕천3동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 성과공유회인 '잊지못할 중년생활: 새록새록 포토북'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저소득 중장년(60~69세) 참여자, 지역 아동(윤슬지역아동센터)의 3세대 화합과 통합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기획·추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동 협의체, 중장년 참여자, 협업 기관 관계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5월부터 추진한 '슬기로운 마을생활' 활동을 기록한 포토북 '슬기로운 마을생활, 2024년의 기록'을 제작하여 나누고, 총 6회기 동안의 활동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슬기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참여하며, 덕천3동에 이사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내가 도움받기 이전에,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노복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다섯 명의 참여자분과 협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은 종료되어도, 앞으로 덕천3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다시 참여하여 얼굴을 뵐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