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사회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2025학년도 교단 지원 장학자료 3종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보급되는 장학자료 3종은 ‘행복한 학교생활’,‘대전의 생활’,‘정보와 생활’으로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자료로 개발됐다.
2025학년도 장학자료 개발을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갖춘 개발위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사 총 29명을 구성했고, 전년도에 보급된 장학자료의 학교 현장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수정․보완하여 1년간 개발 활동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학교 151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1학년용),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3~4학년용),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정보통신활용교육 자료(1~5학년용)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인재 역량 함양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장학자료가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