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는 동절기 대비 공용차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공용차량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관리․운행중인 공용차량 총 100대를 대상으로 동절기에 취약한 타이어, 부동액(냉각수), 배터리 등 주요 부품 상태를 확인하여 안전사고 및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점검을 진행하고 의무보험 보장기간, 정기검사 실시일 관련 정보 게시 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차량운행 일지 및 사적 사용 여부 등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직원들이 안전하게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체계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