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대전 중앙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중구 복지브랜드‘희망! 2040’으로 기탁되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간병비 후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석찬 목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대전중앙교회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49년 설립된 대전중앙교회는 중구 대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지원금 지원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