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파장동 305-3번지 일대 방치된 화단에 계절 초화를 식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뒤 초화류를 식재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동 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황인효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이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