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일산해수욕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6일 오후 5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김종훈 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따뜻한 거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높이 10m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내년 2월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크리스마스트리 인증샷 이벤트를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인증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에 올리고 동구관광 인스타그램(@donggu_island)에 응모하면 된다. 동구는 5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보낼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주민과 함께 시작하고자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2024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