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12월 5일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 성과발표회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는 2024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주 동안 기타, 키보드, 베이스, 드럼 등 각자 담당 악기를 정하여 악기 연주법에 대해 배우고, 합주를 진행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 성과발표회 “작은 음악회”는 15주간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여정을 응원하고 독려해주신 센터 선생님들과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동아리 “Ripples”는 밴드 연주 영상도 제작하여, 유튜브 및 SNS에 게시하여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활동을 홍보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악기 동아리 “Ripples”의 동아리원이었던 김00청소년은 “좋은 친구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꿈드림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대면상담, 전화상담, 기관연계 등), 교육지원(검정고시 지원, 대입지원), 진로직업지원(진로탐색, 직업훈련 등), 자립지원(자기계발, 교통비지원, 또래교류 등), 건강지원(건강검진지원, 급식지원 등) 등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