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난타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라인댄스 △시니어 노래교실 △셔플댄스 △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수묵캘리그라피 △연필스케치&수채화 △사진교실 △퀼트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웃돕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열정적으로 배우고 연습한 결과를 보니 수준 높은 작품과 공연이 완성된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발표회가 주민들의 재능 나눔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