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시행되는 평가다.
파주시는 평가항목 중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과 와 ‘경기도 역점사업 시책주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가 ‘우수시책’으로 평가되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파주시는 2021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연속 4년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 ‘장려’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로 선정되어 건축행정 우수지자체의 입지를 굳혔다.
파주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타 시군의 우수 시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건축행정 실무와 관계 공무원의 노력한 결과”라며,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듣고, 더 뛰며, 더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