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한 2024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정책 이행실적, 건축행정 개선노력 총 5개 분야 22개 지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동구는 ▲건축허가 처리기간 준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실적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사항 정비 실적 ▲건축행정 개선 노력을 위한 건축시책 및 건축행정개선협의회 안건 제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만족도가 높은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