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2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남구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 장려상(장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특교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
남구는 그동안 복지․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해 각 동별(17개동)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을 모집하여 365 안전협의체(총 150명)을 구성하고 월 2회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