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덕문중학교(교장 조민형) 학생과 교사 일동은 11월 22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60포기를 가덕도동(동장 하상욱)에 기부했다.
가덕도동은 방문한 학생들에게 강서구의 복지사업과 주민 복지를 위한 민․관․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김장김치를 학생들이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김장김치는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득하기 위해 덕문중학교 전교생과 교사 42명이 각 반 교실에서 직접 절인 배추에 손수 만든 양념장을 버무려서 담갔다.
덕문중학교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철 반찬 걱정 없이 지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