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객원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로 제18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요하네스 브람스’를 주제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특히 브람스의 최고 걸작 〈바이올린 협주곡〉을 ‘198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과 ‘1988년 뮌헨 ARD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의 협연과 원주 출신인 대한민국 최고의 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를 더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원주시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브람스 향연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