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7일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 시그니엘 부산(총지배인 이남경), 반여3동골목시장 상인회(회장 신철수), 그리고 우3 ‧ 중2 ‧ 송정 ‧ 좌3 ‧ 좌4동 ‧ 반여1 ‧ 반여3 ‧ 반여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담배꽁초 ZERO(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안선, 좌동산책로, 수영강 권역에서 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해.꽁.치(해운대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운동을 포함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해운대를 위한 캠페인과 줍깅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