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재근)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LED등, 문손잡이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호매실동 관내에서 하루동안 진행되어 사전답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13가구에 환한 전등과 문손잡이를 교체 설치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정적으로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무거운 공구통과 재료를 들고 관내를 분주히 누볐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내 집을 고친다 생각하고 직접 현장 실사에 참여하고 재료까지 세심히 골랐다”며 “호매실동 주민들의 마음속에도 환한 빛이 비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자치회의 노고와 재능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