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도진문화원,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 특강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17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2024 화도진문화특강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화도진문화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기획된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 특강의 세 번째 강연은 신병주 교수의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조선의 왕의 삶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KBS ‘역사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주제의 역사 강의를 진행했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신병주 교수의 재밌고 알찬 내용의 강의를 듣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내실 있는 문화특강을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도진문화특강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5일까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은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모집인원을 받는다.

 

화도진문화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강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