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배방농협이 주관하고 아산시 게이트볼 연합회에서 진행한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금곡게이트볼장(충남 아산시 배방읍 고불로 544)에서 지난 1일에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 주요 내빈으로는 아산시장, 아산시의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아산시 노인회장, 배방읍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경귀 시장은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게 됨을 축하하고 게이트볼을 즐기는 여러분의 열정과 실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9만을 넘어 10만을 바라보는 배방은 미래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다. 문화예술과 체육스포츠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아산시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특히 배방은 파크골프장이 다른 읍면동과 달리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아 배방읍 봉강천 고수분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어르신들이 생활체육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아산시가 앞으로도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방읍 관내 4개 게이트볼회에서 각각 7명씩 한 팀을 구성하여 각 팀당 세 번의 경기를 진행, 총 6경기를 치러 성적이 가장 높은 순서대로 1등, 2등, 3등을 결정하는 조별리그전으로 진행되었다.

 

시상금은 1, 2, 3등 모두 70만 원이며, 1등은 남곡 게이트볼회, 2등은 배방 게이트볼회, 3등은 금곡 게이트볼회와 동방 게이트볼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