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화도읍 차산리 재재기터널 입구에서 열린 시도 8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개통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박윤옥, 한송연, 김지훈(민), 이수련,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들이 함께하며 시도 8호선의 개통을 축하했다.
화도읍과 조안면을 연결하는 시도 8호선은 왕복 2차선 규모로 조성됐으며, 그동안 화도읍과 조안면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시민들이 겪은 불편함을 해소하고, 남양주시 동부권의 교통환경에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 남양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도 8호선이 개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