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전평생학습관, 직원과 함께하는 ‘전통예절의 날’ 운영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함께해요

 

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9월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예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예절의 날’은 전통한복 바르게 입는 법, 올바른 배례법 및 인사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 등을 배워보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하는 등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상시에 한복을 입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전통한복을 입고 전통예절 및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니 재미있었고 다른 부서 직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