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 전통시장서 명절 장보기 추진

시장 내 화재 안전점검 결과도 살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추석을 맞아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을 보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신 부시장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가경터미널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상인회에 적극적인 위험 관리 및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후에는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통시장에서 장 보시고 가족‧친지들과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