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추석 앞두고 일제 대청소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파주시 탄현면은 9월 10일,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에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행복마을관리소 등 마을 주민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면 등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음료수 병, 무단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청소 시작 전 참여자들에게 ‘내 집 앞, 내 상가 앞 치우기’ 캠페인 홍보를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의 자발적 참여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금지 실천 등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도 했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일자를 안내해 쓰레기 적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안내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탄현면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까지 각 리별로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돼지풀 깎기 및 마을 청소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